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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들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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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획, PM, PO 역할을 수행하거나 이 분야로의 이직, 취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모인 카톡방입니다. 이곳에서 여러분들이 혼자가 아님을 깨닫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도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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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들의 수다
김민균
2025.06.06
커서ai로 api를 붙이다가 에이 피나네를 경험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몇개의 서비스 기획과 개발까지 수행하면서 커서 ai에 재미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api를 붙여보게 되었습니다. 커서 스터디를 열러주신 분의 진도를 따라 버셀로 웹을 배포한 뒤, 가장 먼저 날씨 api부터 따라 붙여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날짜만 띄우면 재미없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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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6.04
우리 일을 잘했기에 우리는 그 일을 하고 있다. 잘한다는 것으로는 특별해지기 어렵다. 잘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별해져야 한다. 그런데 그 특별함은 대체 불가능이다. 단순히 잘하는게 아니라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되는 것. 그런 대체 불가능한 상태가 특별함으로 다가간다. 내 머리를 잘 잘라주는 헤어디자이너가 이동하면 따라 가게를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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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6.01
매일 새로운 글을 쓰면서 느끼는 저만의 장점은 아주 명확합니다. 그 때 그 때, 순발력있게 글을 써내려가는 것입니다. 오늘 겪은 사건, 오늘 본 무언가를 토대로 인사이트를 얻고 빠르게 글을 정리해내는 것. 이 과정에 인사이트가 묻어나오면 사람들이 제 글을 봐주고, 그 깊이가 부족하다면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글이 되곤 합니다. 웹소설을 쓸 때에도 마찬가지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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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26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를 보며, AI 기업이 떠올랐습니다. 얼마 전, 핸드드립 카페가 하나 생겼습니다. 3가지 원두를 각각 볶고, 핸드드립해주십니다. 그에 필요한 드립백이나 원두를 판매하시기도 하고, 이를 블랜딩한 커피를 판매해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카페 주변에만 카페가 8곳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와 커피빈도 있고, 저가커피 브랜드인 빽다방, 개인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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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25
스크랩한 채용공고,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요? 최근 채용플랫폼을 이용하면서, 스크랩한 채용공고 중 지원한 공고, 마감한 공고가 사라지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왜, 채용 플랫폼에서 스크랩한 채용공고 중 이미 지원했거나, 마감된 공고를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요? 특히, 지원한 공고는 지원 현황으로 관리되고 있는데도 말이죠. 채용공고에 지원하는 순간,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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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24
소설을 쓸 때 우리가 만든 세상, 환경 속에 캐릭터를 던져놓습니다. 그리고 그 캐릭터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 지,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 살펴봅니다. 내가 만든 세상. 내가 만든 캐릭터 성격과 직업. 거기에 상황을 주고 흘러가는 것을 살펴봅니다. 재밌는 것은 게임을 만들 때도 이와 비슷한 방식을 취합니다. 대신 게임의 장르에 따라 캐릭터에서 플레이어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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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22
게임을 잘 하는 사람이 일도 잘 할 가능성이 높다. 게임을 잘 한다는 것에 많은 것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 중 일을 잘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잠재적 재능들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단어 정의 - 먼저 게임을 할 때 상호 간에 단어 정의가 이루어집니다. 게임 내에 만들어진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그것으로 해소될 수 없을 때, 그것으로 정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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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들의 수다
김민균
2025.05.20
다시 구매하다. 그 말만큼 기분 좋은게 없을 것입니다. 다시 구매하다. 그 말만큼 비즈니스에 필요한 내용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제품, 서비스를 기획하고 판매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당연히 구매하는 사람입니다. 고객의 구매가 생존을 위한 자금을 전달해주는 경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재구매를 늘리기 위해 각 서비스, 산업은 발전해왔습니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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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19
오늘 생각을 좀 정리해보게 됩니다. 매일 글쓰기에 사로잡혀 주객이 전도된 삶을 살았던 듯 합니다. 글을 쓴다라는 행위만 남겨놓고, 글을 잘쓰기 위한 것을 내려놓은 것이죠. 글쓰기를 잘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흔히 삼다라고 합니다. 다독, 다작, 다고. 그 중 다작을 할 뿐, 그것을 위해 새로운 글을 접하는 다독을 멈췄고, 깊이를 더하는 다고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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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16
책을 읽고 나면, 그 책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계속 책을 본다고 해서, 새로운 책을 본다고 해서 그것이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보던 책을 내려놓고 생각해야 하며, 그 뜻을 되새겨봐야 합니다. 그렇게 잠깐의 내려놓음이, 쉼이, 그 책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줍니다. 경력의 단절 또한 그와 같습니다. 계속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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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14
레퍼런스가 없다면 기획할 수 없을까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때, 레퍼런스가 없어 고민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보통 이럴 때 하는 고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레퍼런스가 없으니 무엇을 참고해서 기획해야 하는가 2) 레퍼런스가 없으니 개발자가 안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먼저 첫 질문부터 답변을 드려보면, 레퍼런스가 없기에 오히려 기획의 본질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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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13
스포츠는 자기 혼자해야하는 부분과 팀이 움직여야하는 부분이 아주 명확합니다. 축구에서 빌드업을 하는 과정에서는 팀이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어느 하나 튈 수 없고 누군가의 움직임에 맞춰 따라가며 같이 공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그러다 기회가 오면, 그 순간은 오로지 본인의 몫입니다. 야구는 어떨꺼요. 다르지 않습니다. 투수 혼자 잘 던져서 해결되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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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12
실수를 하지 않으면 배울 수 없다. ai와 대화하면서 ai가 다른 답을 줄 때가 있습니다. 사실 사용자들은 그 순간이 답답하거나 아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의 수정 사항을 담아 전달하고 나면 이후부터는 그 실수가 반복되지 않는 편입니다. 즉, 실수와 사람의 교정을 받아 ai는 학습해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ai는 설정된 값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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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11
우리는 저마다의 나다움을 원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나다움이 사라진 삶을 살고 있다. 어느 시대보다 더 자신의 이야기가 커진 요즘입니다. 사실 문명의 탄생 이래 나와 내 주변 이야기가 전부였고, 라디오의 등장 이후 누군가의 이야기가 중심이 돠었습니다.(독재자들이 라디오로 독재를 하던것처럼 말이죠.) 그러다 인터넷이 등장하고 저마다 자신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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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09
R&R이 뚜렷하지 않은 기업을 갈 때 물경력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제 R&R을 챙긴다고 해도 물경력이 될 수 있는 시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정말 극단적인 사례지만,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현재 AI가 많은 것을 바꾸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자동화하고 있기도 합니다. 가령, 법률 AI는 이미 많은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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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08
게임기획자가 IT기획자가 되었기에 결과로부터 개발을 이어가다. 저는 게임기획자로 업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우연한 기회에 연결을 해주신 분이 있어 면접을 보게 된 데이팅 앱회사. 그 때부터 제 생각이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게임기획 뿐 아니라 앱 서비스도 기획할 수 있겠구나. IT기획 역시 가능하겠구나 하고 말입니다. 저는 게임기획. 그 중에서도 시스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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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04
앞으로 평생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면, 면접을 준비하지 마세요. 이게 무슨말인가 싶으실 것입니다. 하나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그 속 뜻을 전달해보고자 합니다. 나중에도 그렇게 90도로 인사하지 않을 것이라면 지금도 그러지 마. 인사를 하는 후배들에게 어떤 선배 연예인이 전한 말이라고 합니다. 처음 태도를 끝까지 이어갈 수 없다면 지금부터 그렇게 힘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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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25.05.01
욕심이 없으면 선을 지킬 수 없다. 보드게임을 하다보면 우리는 제한 요소를 많이 경험합니다. 제한된 시간, 제한된 턴, 제한된 재화. 그 안에서 내가 해야할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이때, 해야할 것을 명확히 한다는 것. 즉, 내가 어디까지 욕심부릴 것인가를 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향후의 흐름을 뒤바꾸기 때문입니다. 목표하는 바가 명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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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들의 수다
김민균
2025.04.30
한 사람이 지닌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의 가치는 상당히 클 것입니다. 특히 그것이 그 사람의 중요도가 높은 문제라면 더욱 클 것입니다. 본인이 느끼는 만큼 더 큰 페이 역시 지불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렇게 인생의 큰 문제를 도와주어야 그들 역시 더 큰 가치를 누리고 자신이 살아가는 데 행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돕기 위해 무작정 페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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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들의 수다
김민균
2025.04.29
해외 여행을 다니며 넉넉치 않은 데이터를 쓴다면 어떨까요? 상대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서비스를 안하게 됩니다. 자연히 디지털 디톡스가 발생하죠. 그런데, 해외이기에 대화가 통하거나 아는 사람이 있는 환경 또한 아니게 됩니다. 함께 간 사람과의 대화. 그 이상의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마저도 시간대가 맞지 않아 혼자 깨어있는다면, 우리는 생각보다도 더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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