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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기는 조직] #2. 실행하는 조직을 만들어라전략이 온전히 실행되는 조직은 드뭅니다. 많은 경영진, 리더들이 겪는 고통이죠. why를 명확히 하는 것을 넘어서,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에서 몇 가지 힌트를 보여줍니다.
리더 스스로 실행을 중요하게 여기고, 팀의 실행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한 때 저는 월간 보고에서 정리된 보고서를 받고 피드백을... [항상 이기는 조직] #1. 상충되는 것을 동시에 달성하라'항상 이기는 조직'은 올해 읽은 30여 권 중에 지적으로 가장 많은 자극을 받은 책입니다. 미국의 120년 된 거대 제조 기업인 하니웰이 단기 성과와 장기 성장을 동시에 만들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시가총액 6배 성장하는 동안의 일을 대표가 직접 설명합니다. 누구나 사업에 대해 조금은 쉽게 이야기하는 시대에, 멋진 턴어라운드를 이뤄낸 진짜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다음은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4에서 발표한 "위임의 예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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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의 목적은 무엇일까? 사람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빠른 의사결정 속도를 유지하고, 직원들의 성장 촉진까지 좋은 이야기들이 많다. 이는 위임의 목적보다는 혜택에 가깝다. 조직은 고객의 고통을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집단이자 유기체이다. 이에 동의한다면, 위임의... 오늘 당신은 어떤 동물인가?
사람은 단순하지 않다. 한 사람의 마음 속에도 수많은 자아들이 존재한다. 지난 세월, 수 많은 리더들 밑에서, 옆에서, 위에서 같이 일하다 보면, 한 사람 안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발견하게 된다. 정말 어렵지만, 상황이 변하면 다른 캐릭터를 꺼낼 수 있어야 한다. 방향이 모호할 땐 지장, 팀의 협업이 중요할 땐 덕장, 위기를 ... 극찬하고 싶은 책 "Brand Admiration"
그동안 수 많은 브랜딩, 포지셔닝, 마케팅에 관련된 책을 봤지만, 정말 오랜만에 새로운 경지에 있는 책을 발견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칭송 받는 브랜드" 정도가 적절할 수 있다. USC 박충환, 맥기니스, ICL아이신게리히 교수가 쓴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뭉뚱그려 말해 온 브랜드의 가치, 구성 요... 안녕하세요. 원티드 이복기입니다. 하이파이브 2024에서 "위임의 예술"에 대해 발표을 맡았어요. 저도 정답은 모르지만, 원티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성장통과 해결책 공유를 통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위임과 관련하여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운 것들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발표장에서 그리고 온라인에서 최대한 답변 드릴게요!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사용자의 고통을 발견하고, 사업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은 정말 짜릿하고 멋진 일이다. 그리고, 어렵게 증명한 시장에 카피캣들은 필연적으로 나타난다. 사실, 경쟁사의 모방은 최고의 칭찬이다. 우리의 생각이 가장 멋지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물론 도를 넘는 경우들도 많다. 우리가 무엇인가 하면, 1달 뒤에는 반드시 따... 리더는 덧셈이 아니라 곱셈이 되어야 한다.
당신의 계획을 잘 들어주고 플러스 알파를 해주는 리더는 당신을 편하게 해준다. 너무나 훌륭하다. 그리고 당신의 계획의 본질을 해체하여 파악하고 멀티플 알파를 해주는 리더는 당신을 깨어나게 해준다.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바다를 본 사람은 호수를 바다라 말하지 않는다. 호수에서 잔잔한 파도를 만들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조언은, 바다를 보여주는 것이다. 요즘 기분이 좋은 이유가 뭘까. 복잡하고 어지러운 일도 많은데. 머리에 연기날 때까지 논의하고 나서 허허 웃을 수 있는 동료들 때문일까. 끝까지 가보지 않는 것만큼 찜찜한 건 없다. 서로 상처될까 두려운게 아니라, 이게 혹시 최선이 아닌가 돌아보는 동료들. 힐링되네. 어제의 결정을 오늘 바꿀 용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한 말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우리 사회를 예상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사슬이기도 하다.
그런데 만약 큰 지진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오늘 지인과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한 어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바로 지인에게 연락하고 서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자신과 지인 모두를... 데이터 해변에서 바늘 같은 희망을 찾는 일도 필요하다.
2009년 겨울, A기업의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을 때 일이다. 당시 A 엔터사의 소속 가수들은 모두 신인이었다. 그들이 연습하는 노래, 춤을 매일 가까이에서 듣고 보면서, 아이돌식 인사를 받으면서, 나는 진심으로 이들의 편에 서서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었다.
일단, 빅3 담당자들을 만나... 사자는 시장을 탓하지 않는다.
코로나 위기가 시장에 닥쳤을 때, 우리는 잠시 길을 잃었다. 중요한 고객 소통 채널인 오프라인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잘 진행되고 있던 수많은 커리어 이벤트들이 중단되었다. 고객들은 일시적으로 채용을 멈추고 상황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우리는 매일 아침 워룸에 모여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고객을 만나고... 성공의 모습은 다 다르지만, 실패의 모습은 늘 비슷하다.
컨설팅 회사를 다니면서 세상에 정말 많은 문제들이 존재하고, 이를 잘 해결하면 경제적 보상도 크게 따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회사에서 하는 경험들 모두 보람되었지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상의 문제를 풀어서 사업을 일으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하게 되었다. 어떠한 계획도 없이... "원 페이지로 펀딩하기"
2015년 1월 우리는 모바일로 지인을 추천하고 채용 시 보상하는 서비스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어디부터 출발해야 할지 그야말로 막막했다.
일단 책상에 앉아 1 페이지 분량의 초안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시장 참여자들의 고통은 무엇이고, 남들보다 나은 대안은 무엇인지, 가장 우리를 반겨줄 초기 고객들은 누구이고, 어떤... 더 멀리 가는 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들은 기능 전문가들의 조합이 아니다. 고객을 놀래킬 미래의 영감을 서로 주고 받는 결사체다. 고객의 가장 성가신 문제를 발견하고 와우한 대안들을 끌어내는데 집착하는 스토커다. 변화에 수반되는 불만과 저항을 감내하는 순교자다. 결국 미션을 대하는 태도 아닌가.. 리더는,
비효율적으로 일한다. 무엇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될 때까지 고민한다. 그래서 구성원들의 효율성을 높인다.
만족에 인색하다. 스스로에게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현실적 방법을 찾아낸다. 그래서 구성원들이 더 크게 성취하고 인정받게 도와준다.
밤에 일한다. 내일 팀이 무엇에 집중할지 정리하고, 다음날 아침에 준비된 상태로 등장한다. 그래야 구성원의 ... Love all, trust a few, do wrong to none.
- 셰익스피어가 창업자에게 전하는 말
멀리서 보면 언젠가 너에게도 희극이 될거야. "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팔로워 1만명 만들기" 저자 (동미님) 에게 책을 선물받았다. 나와 같이 찍은 사진이 내용에 있는 건 보너스.
나는 평범한 사람들이 위대한 결과를 만드는 이야기를 정말 정말 좋아한다. 사실 우리가 인생의 절반을 보내는 일터에는 그런 숨은 영웅들이 많이 있다. 동료의 고민부터 세상의 문제까지, 어떻게 하면 한 끗 다르게 할 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