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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번째 글을 쓰며..
어느덧 첫 글을 작성한지 3개월의 시간이 지났고 더웠던 날씨도 이제는 완연한 겨울로 가고 있습니다.
처음 글을 쓸 때의 마음은 설렘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고민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또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도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가득찼습니다.
그렇게 저의 짧지만 다사다난 했던 4년간의 사회생활과 여러가지 저만의... "따라하기"
저는 누군가를 따라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금 더 나아가 제가 하고 싶은? 혹은 되고 싶은 것을 해본 사람을 찾고 그 분을 따라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쉽게 하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될때 마음이 편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한 사람은 결국 자신이 살아온 방식대로 다음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 저희 회사에는 그날의 감사함을 작은 명함같은 종이에 적어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형식적인(?) 가벼운 하루의 감사함을 전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2달 정도 지났을 시점에 퇴사하시는 분께서 써주신 글이 저의 생각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작은 종이안에 한글자 한글자 진심을 담아서 써준글은 이후에도 힘든 날이 있을 때 종종 꺼내어 볼만... "휴식의 중요성"
여러분들은 주 4일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직장인으로써 매우 찬성입니다:)
아마 주 4일제라고 하면 과연 연봉을 줄일것인가 말것인가가 중요한 화두일 것 같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휴식"의 관점에서 바라봤습니다.
일과 휴식을 input, output의 관점에서 생각했을때 일하는 것은 output의 과정, 휴식은 input... 최근 가장 가까운 사람이자 전 동료와 이야기를 나눴던 내용입니다.
얼마전 함께 같던 여행에 대해서 얘기하며
저에게 우리의 삶은 돌덩이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돌덩이를 정말 힘들게 덜덜 떨며 잠깐 들었을때 잠깐 행복을 마주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무게를 함께 나눠 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행복을 조금 더 자주 조금 더 ... "기꺼이 하지 않는 것"
제목만 들었을 때는 고집이 무척 강한 중학생 같기도 하고, 어딘가 쉽게 적응하지 못할 것만 같지만 요즘은 기꺼이 하지 않는 다는 것이 때로는 멋있을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최근 흑백요리사를 보면서 요리라는 것이 "맛"을 위해서 얼마나 다양하게 만들어 질 수 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파이... 저는 글을 적을때 누군가에게 새로운 시각, 공감, 위로 등을 전할 수 있는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그런 저에게 글의 힘을 느끼게 해준 글이 있어 공유할까 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힘든날 꺼내어 보시면 하루를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영희 교수님이 2004년 2월 13일,
조선일보에 서강대를 졸업하는 제자들을 위해 쓰신 글.
<... 경영 제 1원칙
"왜 존재 해야만 하는가"
제가 생각한 망하지 않는 혹은 성공하는 경영의 첫 번째 조건입니다.
여기서 경영이라는 것이 꼭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기업 혹은 개인은 여러가지 이유로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제품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장은 왜 시작했는지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아마도 관심을 가지게 되... "Learn & Earn"
오늘은 두가지 단어를 주제로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글을 적기 이전에 두 단어를 저 나름대로 정의 하자면 "배우다", "터득하다"로 정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평생학습, 즉 항상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 또한 배우고자 하는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하지만 조금 더 나아가 Earn하는 자세가... "인생을 결정하는 선택"
항상 선택을 망설이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이게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줄까라는 생각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와 반대로 지금까지의 인생을 바꾸고 싶다라는 생각에 작은 선택에 내 인생을 거는 최면을 하게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제가 존경하던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 ... 오늘은 퇴사에 대한 저의 생각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많은 회사와 팀이 팀원의 잦은 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퇴사시점에 다가와 퇴사를 막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며 퇴직률 자체에 집중하다 보면 팀이 좋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 갈 수 있습니다. 어렵겠지만 퇴직률이 낮고 높음에 집착하기 보다는 퇴사를 팀의 긍정적 흐름으로 만들 수 있어야... 오늘은 "초심"이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처음 시작하실때의 마음을 잘 간직하고 계신가요?
초심이라고 적지만 처음을 언제로 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시작점은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 시절의 마음으로 정하려 합니다.
그때 당시 누구나 그렇듯 미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고, 그때 마침 읽게된 책 한권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7가지 Key point 2부"
이번글을 시작하기 전에 AI를 빼놓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많은 일자리가 대체 될 수는 있지만 그럴 수록 "휴먼터치"에 대한 수요는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새로운 기술에 놀라기도 하고 또 적응하며 살지만 결국 정말 좋다라는 감정은 사람에게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급변하는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7가지 Key point 1부"
몇년전 읽은 맥킨지 리포트를 기반으로 내용을 작성할 예정이며 이번에는 첫 3가지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1. Fous on growth(성장 마인드셋)
- 지능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개발될 수 있으며, 많은 성공적인 사람들이 끊임없는 연습과 도전을 통해 능... 여러분들은 독서를 좋아하시나요??
독서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서점을 가는 일은 항상 좋은 기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맘에 드는 책의 표지를 보고 몇자 읽어 보기도, 잡지를 골라 보기도, 간혹 어떤 이끌림에 의해 책을 사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책과 친해지기 까지는 생각 보다 오랜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책을 사고 집에 고이 모셔두는 일의 반복이었지만 어... 좋아하는 일 VS 잘 하는 일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요?
사회인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되는 질문일 것 같습니다.
정답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더 괜찮은 뭔가가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각자의 경험이 합쳐져 몇 시간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대화 주제가 됩니다.
제가 생각한 답은 동떨어질지 모르지만 "많이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입니다.
많이 기... 여러분들은 여러분만의 철학이나 신조가 있으신가요?
3번의 이직과 1번의 승진 그리고 20개국의 여행을 관통했던 저의 한 문장은
"마냥 좋은 것도 없고 마냥 안좋은 것도 없다" 입니다.
생각보다 평범한 문장이라 재미 없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힘든 순간에는 버틸 힘을 불어 넣어준 그리고 좋았던 순간에는 침착함과 겸손함을 심어주는 문...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말만 들어도 설레이지 않나요?
월요일이 기대되고 아침만 되면 출근하고 싶어서 눈이 떠지고 침대에서 빨리 나오고 싶게 만드는 그런 직장이요.
아쉽게도 그런 회사에 다니고 계신 분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저 또한 여러 번의 이직을 하였지만 아직까지 그런 감정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늘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라는 주제를 선... 여러분들의 대학생활은 어떠셨나요?
저의 대학생활은 “엉망” “색깔” 두 단어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엉망”은 제가 느낀 밖에서 바라본 저의 대학생활 모습입니다. 왜 엉망이냐구요? 저는 대학교를 전액 등록금(전액장학금 아닙니다!) 그리고 학사경고도 받으며 졸업했습니다ㅎㅎ 요즘 1학년부터 학점관리를 하는 대학생들과는 꽤 거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4년차 3번의 이직을 경험하며 가장 도움된 스팩...!!
요즘 많은 이직으로 회사들도 고민하고 있을 것이고 직장인들은 주변을 보며 나도 뭔가... 옮겨야만 할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닌분도 계시겠죠?ㅎㅎㅎ
스팩을 알려드리기 전에 우리에게 필요한 세가지 입니다.
이직 혹은 취업을 위한 첫번째!
자신감 입니다. 이 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