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기" 저는 누군가를 따라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금 더 나아가 제가 하고 싶은? 혹은 되고 싶은 것을 해본 사람을 찾고 그 분을 따라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쉽게 하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될때 마음이 편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한 사람은 결국 자신이 살아온 방식대로 다음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반복강박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그 반복강박에서 벗어난 선택을 위해서 외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따라하기는 어떤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보는데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마치 다른 사람 인생인듯 내 인생을 살아보는 것 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고민에는 쉽게 해답을 찾아주고, 특히 다른 사람의 연애에서는 박사가 되듯 다른 사람인척 선택을 해보면 또 다른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독 주변과 가깝고 사회가 만든 이상적 모습이 명확한 환경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각자만의 선택을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각자의 인생이라는 예술작품의 작가라는 점을 잊지 않고 선을 더해가다 보면 언젠가 걸작이 완성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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