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심"이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처음 시작하실때의 마음을 잘 간직하고 계신가요? 초심이라고 적지만 처음을 언제로 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시작점은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 시절의 마음으로 정하려 합니다. 그때 당시 누구나 그렇듯 미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고, 그때 마침 읽게된 책 한권이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김누리 교수님의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라는 책이 었고 내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읽는 내내 한국 사회의 과거와 현실에 아픔 혹은 답답함을 느낄 수 있었고 제 3자의 눈에서 우리 사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 저는 우리 사회의 개개인이 행복해지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크고 모호한 목표를 제 삶의 목표이자 방향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이 깊었던 것 치고 취업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했다는게 흠이긴 합니다만 이직 또한 개인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지금의 회사에 취업하기 전 다시 초심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 목표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매일의 업무에 잊혀지기도 시야가 좁아지기도 하지만 초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건 스스로 동기부여함에 있어서 아주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번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되세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초심은 어디에서 출발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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