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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HR은 다 알고 있습니다^^“이건 HR이 더 잘 아시겠죠?”
“이런 건 HR에서 다 알고 계신 거 아닌가요?”
만우절이지만 솔직하게 말해보자면 HR은 생각보다 다 알고 있지 않습니다. (소곤)
처음에는 정말 다 알고 있어야 할 것 같고, 모르는 게 있으면 안 될 것 같고.
그래서 더 찾아보고, 더 확인하고, 괜히 더 확신 있는 척을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HR은... [HR 직무 말고, HR의 태도 이야기] 심리적 안전감“이거 00님한테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질문을 받았던 초반엔 그냥 가볍게 넘겼던 것 같아요.
“당연히 괜찮죠! 언제든 편하게 문의주세요 :)”라고 답하면서요.
그런데 가끔은 이 질문이 조금 다르게 들리더라구요.
말해도 괜찮냐는 건 그 사람이 지금까지는
괜찮다고 느끼지 못했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다는 생... [HR 직무 말고, HR의 태도 이야기] 헤비마우스 HR(부제: 말할 수 있지만, 말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가끔은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알고 계시는 거 없으세요~?”
HR은 회사 상황도 알고, 구성원 이야기도 많이 듣는 자리인데
생각보다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는 잘 안 해주는 것 같다는 이야기였어요.
사실 HR은 생각보다 ‘말하지 않는(못하는) 일’을 더 많이 합니다.
이미 결정된 사안을 알고 ... [HR 직무 말고, HR의 태도 이야기] 이해 vs 수용“이건 좀 예외로 해주시면 안 될까요?”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보시지 않으셨나요?
규정은 있지만, 상황은 그보다 복잡하고
모든 상황을 규정할 수 없을 때!
누군가는 충분히 억울해 보이고,
누군가는 어딘가 설득력이 있어 보이죠.
최대한 맞추는 게 훌륭한 HR일까요?
구성원의 상황을 이해해주고, 가능한 선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
그게 진정 ‘... [HR 직무 말고, HR의 태도 이야기] 제 일이 아닙니다“이건 HR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솔직히 가끔은 이런 말을 하고 싶은 순간이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에서는 더 그럴 수 있겠네요.
담당자가 없는 예상치 못한 요청들이 자연스럽게 HR로 흘러오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저는 이 말을 쉽게 꺼내지 않습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종종 담당자가 애매하거나,
갑자기 던져지는 요청들이 종종 들어옵니다.... [HR 직무 말고, HR의 태도 이야기] 중립적인 HR?“회사의 입장과 근로자의 입장은 알겠는데요.
그래서, 당신의 기준은 무엇가요?"
처음에는 이 질문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회사의 입장도 알고 있고, 구성원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최근까지 저는 이렇게 믿고 있었어요.
HR은 회사 편도 아니고,
근로자 편도 아니고,
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사람이다.
그래서 ... [HR 직무 말고, HR의 태도 이야기] 감사함을 표현하기감사함을 표현하는 건 성격이 아니라, 실력이었다..!
예전엔 ‘감사함을 잘 전하는 사람’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저 사람은 성격이 되게 좋은가 보다."
저는 딱히 무례한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막 살가운 편도 아니고…
이 정도면 그냥 무난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감사는 성격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태도에 ... [주니어HR 생존일지] 하나씩 개선하며 만들어갈 나의 HR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2년차 HR 주니어입니다.
올해 HR 실무를 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건 하나였습니다.
내 일, 내 생각, 내 방식이 정답일 수 없다는 사실.
어떤 방식은 누군가에게 편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고
누군가는 그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할 수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HR은 ‘내가 편하게 일하는 직무’가 아... [주니어HR 생존일지] 조직을 연결하는 사람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2년차 HR 주니어입니다.
HR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사실이 있어요.
우리가 하는 거의 모든 일의 본질은 ‘연결(Connect)’이라는 것.
지원자–면접관–리더–구성원–경영진…
이해관계자들은 모두 같은 회사를 바라보고 있지만,
각자 다른 시점에서 다른 기대치를 갖고 있더라구요.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 [주니어HR 생존일지] HR은 누구를 위한 일일까?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2년차 HR 주니어입니다.
“넌 사측이잖아”라며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선을 긋는 친구와 대화를 한 적이 있어요.
(저도 근로자인데요..?)
사람들은 종종 HR을 ‘사측’이라고 단정 짓지만,
HR 역시 구성원과 똑같은 근로자이고,
회사와 구성원 사이에서 누구보다 객관적인 위치에서
최선의 균형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 [주니어HR 생존일지] 이벤트로 조직문화를 바꿀 수 있다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년차 HR 주니어입니다.
처음 HR 공부할 때는 조직문화가 뭔지 정의부터 배웠어요.
“구성원들의 가치관과 행동 양식”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현장에서 보니까,
회식 분위기, 복장 규정, 소통 방식, 협업 툴 쓰는 습관 등
정말 사소한 부분에서도 조직문화가 드러나더라구요.
즉, 눈에 보이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주니어HR 생존일지] 떠남도 또 하나의 배움이다.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년차 HR 주니어입니다.
온보딩이 시작의 설렘을 함께하는 시간이라면,
오프보딩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만들어주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누군가의 첫 출근을 맞이하는 것도 설레지만,
누군가의 마지막 출근을 배웅하는 순간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감정을 남겼습니다.
“왜 내가 이제 막 친해진/친해지고 싶은 직원이 퇴... [주니어HR 생존일지] 첫 온보딩… 저만 긴장했나요?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년차 HR 주니어입니다.
제가 처음 온보딩을 진행했던 건 인턴 시절이었어요.
사실 엄청 두려웠습니다.
“내가 과연 이 회사를 잘 설명할 수 있을까?”,
“내가 입사 첫날의 기억을 망치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정해진 온보딩 PPT 자료는 있었지만,
거기 적힌 내용을 단순히 읽는 게 아닌
그 내용... [주니어HR 생존일지] 채용 프로세스에 내 존재감 드러내기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년차 HR 주니어입니다.
채용 프로세스를 막연하게 생각할 때는 되게 단순하게 보였어요.
“TO 확인 → JD 작성 → 공고 올리기 → 서류 받고 면접 보고 합격 안내하면 끝!”
딱 이 정도로만 생각했거든요.
근데 실무에 와보니까 훨씬 길고 체계적이더라구요.
하나하나의 단계가 중요하고 어느 하나 놓칠 수 없었어요.
포... [주니어HR 생존일지] 책에는 없는, 현장의 HR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년차 HR 주니어입니다.
처음 HR 공부를 할 땐, ‘이렇게만 하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채용은 공고 올리고, 평가 제도는 주기별로 운영하고,
교육은 계획 세워서 진행하면 되는 줄 알았죠.
근데… 현장은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구요..ㅎㅎ
우선 채용.
책에서는 ‘채용 프로세스’가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요즘은... [주니어HR 생존일지] 이게 HR 업무 맞나요?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년차 HR 주니어입니다.
처음 인사 업무를 떠올렸을 때는 채용, 조직문화, 교육 같은 ‘전형적인 HR 업무’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실제로 스타트업 피플팀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채용·조직문화·교육 같은 HR 본연의 일은 물론 자산 관리, 간식·음료 관리, 사무 환경 점검 같은 총무 업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구요... [주니어HR 생존일지] HRM? HRD? 그게 뭔데... 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년차 HR 주니어입니다.
“그럼 HRM이랑 HRD 중에 뭐가 하고 싶으신데요?”
인사에 관심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대학교에서 취업 관련 교양 과목 조별 수업을 하던 때 들은 질문입니다.
같은 조에서 저와 같은 인사 직무를 희망하시던 분이었어요.
사실 이 질문은 저를 견제하려는 질문이었어요. ㅎㅎ
그 순... [주니어HR 생존일지] 인사 업무를 분류한다면?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년차 HR 주니어입니다.
– 하고 싶었던 일, 하다 보니 잘 맞는 일
‘인사팀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처음 생겼을 때,
HR 업무에 대해 제가 가진 이미지는 굉장히 추상적이었습니다.
크게 나누면 사람을 ‘관리하는 일(HRM)’과
‘성장시키는 일(HRD)’ 정도로만 생각했죠.
하지만 실제로 인사팀에서 일해보니,
... [주니어HR 생존일지] ‘HR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기까지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1년차 HR 주니어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기에,
구성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HR을 시작했어요.
현실은 아직 매일같이 배우고, 부딪히고, 때로는 버벅이며 생존하는 하루하루입니다.
이 글은 제가 HR을 준비하고, 일을 시작하면서 겪은
질문들, 실수들, 그리고 아주 소소한 성취들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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