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2년차 HR 주니어입니다.
“넌 사측이잖아”*라며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선을 긋는 친구와 대화를 한 적이 있어요. (저도 근로자인데요..?)
사람들은 종종 HR을 ‘사측’이라고 단정 짓지만, HR 역시 구성원과 똑같은 근로자이고, 회사와 구성원 사이에서 누구보다 객관적인 위치에서 최선의 균형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