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감사함을 잘 전하는 사람’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저 사람은 성격이 되게 좋은가 보다."
저는 딱히 무례한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막 살가운 편도 아니고…
이 정도면 그냥 무난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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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성격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태도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많은 업무가 그렇겠지만, HR 역시도 혼자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일 같아요.
채용 하나만 해도 JD 작성자, 채용 플랫폼 관리자, 지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