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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헤드헌터이자, 커리어코치입니다.
링크드인 16,000 팔로워 인플루언서 이기도 합니다.
저는 링크드인을 통해
- 헤드헌터로 직장인 연봉, 그 이상을 벌었고,
- 수십 곳의 다이렉트 영업 및 인바운드 실적을 거뒀습니다.
- 원티드, 사람인 등 기고, 인터뷰 요청 및 각종 강연 요청을 받았고,
- 스픽으로부터 콘텐츠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 “좀 더 받고 싶은데,
괜히 잘못 말했다가 취소되는 거 아니야?”
연봉협상 컨설팅을 하다 보면 이런 두려움을 정말 자주 듣습니다.
회사도 좋고, 입사할 마음도 있는데 제안받은 연봉이 조금 아쉬운 상황.
하지만 한마디 더 했다가 모든 게 무너질까 봐 입을 다물게 되죠.
더 받고 싶지만, 말하기 어려운 연봉협상
아래는 연봉협상의 생리를 이해하기 위한 최소... 직장밖, 퇴사 후 경력은 버려야만 할까?
누구나 퇴사를 합니다. 하지만 그 이 후 마주하는 직업은 어떤가요?
취향을 위한 콘텐츠도, 퇴사 후 삶에 대한 콘텐츠도 시중에 많습니다.
재테크, 취미, 노후.
하지만 이 중 퇴사 후 밖 이야기는 딱 3가지였습니다.
‘전직, 창업, 알바’
우린 최소 10년 이상을 회사에서 보냈습니다.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 나름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될까?"
이직 준비를 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본 생각입니다.
저역시 그랬고요. 지난 10년간 보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이직이 어려운 분들에겐, 명확한 패턴이 있다는 것.
1. 노력에 매몰되는 경우
"완벽하게 해야 해!"
이직의 재료는 경력입니다.
회사에서 중요시 하는 것은 명분입니다.
회사 밖에서 준비하는... 경력이 벽을 만날 때
“코치님, 이제 갈 곳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과연 다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최근 시니어와 컨설팅시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재직중이었다면, 대학 강단이 남부럽지 않은 학벌과 경력입니다.
작년부터 였습니다.
전직강의, 희망퇴직, 구조조정 강의와 컨설팅이 많아진 것이.
C*ty, H*BC와 같은 금융권부터,... '약점'을 물어 뜯을 때, 면접에 통하는 커뮤니케이션스킬
"이 업무는 경험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공백기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직이 다소 많은데 이유가 있으셨나요??"
컨설팅을 할 때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상대적으로 내 약점이라 느껴지는 것들입니다.
'직무연관성, 학벌, 이직사유'
대부분 지원자들이 질문 ... 커리어가 불안을 만날 때
'제 경력이 너무 고착화되어 있는 것 같아요.'
'완전히 다른 곳에서 일하고 싶어요.'
그때는 운이 좋다고 여겨졌던, 최선이라 여겨졌던 것이,
왜 지금은 하나의 '악수'로 여겨지는 걸까요?
이 문제를 가지고 며칠을 걷다가, 불연듯 한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저 역시 7년차에, 이 문제로 고민하고, 직업을 바꿨다는 것을... 이직을 위한 링크드인 | 프로필 작성법
크리에이터의 정답은 콘텐츠입니다.
직장인 이직의 정답은 존재하고 발견되는 것입니다.
사실 헤드헌터나 채용담당자는 어떻게든 사람을 찾습니다.
프로필 사진이 없거나, 회사명만 존재할지라도요.
시장에서 경쟁적 우위나 희소성이 있는 직무라면,
그럼에도 컨택하는 것이 확연한 이득이자, 효율적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저... 직장인들이 링크드인에 대해 갖는 3가지 오해
헤드헌터이자 15.7k 링크드인 인플루언서로써,
최근 링크드인을 공부하며, 국내 실정과는 다른 것들을 보았습니다.
오해 1: "꼭 콘텐츠를 올려야 한다"
대기업 재직자라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오해 2: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헤드헌터로서 추천서를 보고 제안드린 적은 없습니다.
우리 문화에서는 추천... 회사는 왜 자소서를 요구할까?
채용 프로세스 중에서 가장 번거로운 게 뭘까요?
저는 단연 자기소개서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회사는 자소서를 항상 요구합니다.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기업이면 더욱더요.
그런데 정말 아이러니한 것은,
지금은 자소서를 정말 쉽게 쓸 수 있어요.
속도, 효율성의 시대.
왜 회사는 가장 비효율적인 자소서를 요구할까요?
어쩌면 ... 유독 제 콘텐츠에서 잘 다루지 않던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면접인데요.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가장 손이 가지 않았던 것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1,000명 이상의 후보자들을 만나오며 깨달은 것은,
면접에는 정해진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정답만 있다면 모두가 동일하게 답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개성도, 본인만의 매력도... 최근 대기업 팀장, 파트장님들과 식사,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여러 이야기 가운데 공통적으로 물어보셨던 질문이 있었어요.
"제가 이직을 위해서, 커리어를 더 쌓기 위해서 무엇을 더 해야 할까요?"
사실 질문을 받고 조금은 놀랐습니다.
이미 너무 좋은 학벌에 이직없이,
누구나 선망하는 회사에서 승승장구하신 분들이었거든요.
사실 이 질문은 누구에게나 있... '연봉 인상에 진급까지.. 퇴사통보했더니, 갑자기 잘해줘요'
회사에 퇴사통보를 했을 때, 받는 카운터오퍼.
이직의 여러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결심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새로운 조직, 환경 사실 이직도 엄연한 리스크이니깐요.
하지만 그냥 받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저역시 누구를 막론하고, 의견을 개진하고, 감정으로도 호소하는 것이
바로 카운터 오퍼입니다.... 헤드헌터가 이직을 말리는 5가지 경우
저는 헤드헌터입니다.
즉, 누군가 이직을 해야만 돈을 버는 직업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종종 이직을 권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1. 직무의 Specialty를 가진 경우
2. 회사의 Specialty를 가진 경우
3. 업황이 좋지 않을 때
4. 직무의 Specialty가 없을 때
5. 재직기간이 모두 짧은 경우
이... 헤드헌터의 AI 경력기술서, 자소서 프롬프트
대기업에서 AI를 활용한 경력기술서, 자소서 강의를 의뢰 받았을 때 의아했습니다.
어찌보면 기업에서 막아야 할 법한 것을 돈을 주고 가르친다는 것이요.
하지만 교육 의뢰인과 대상자(신입)의 입장에서 보니 몇가지 눈에 보이는 것이 있었습니다.
- 경력기술서의 경우 보고서를 쓴 경험이 없이, 즉, 회사의 언어와... "지금 산업군만 벗어나면 좋겠어요."
"현재 직무가 정말 안 맞는 것 같아요."
요즘 컨설팅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Anywhere But Here'
'여기만 아니면 돼'
하지만 이직의 재료는 철저히 경력입니다.
현재 경력과 완전히 다른 분야로 가는 것은 경력의 연속성이 망가짐은 물론, 연봉협상력도 같기 어려워요.
'경력직'에서 경력을 빼면,... 커리어와 연봉의 상관관계, 차이의 이유
헤드헌터로서 매일 수십~백여개의 이력서를 검토하며
항상 의문이 있었습니다.
"같은 직무, 같은 연차인데
왜 연봉은 5배까지 차이가 날까?"
흔히 학벌과 회사 네임밸류가 결정적이라 생각하지만,
초기 진입장벽은 낮춰줄지 몰라도 장기적 성공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수많은 사례를 보고 숙고한 결과,
단 하나 지우지... "그럼 저는 어디로 이직해야 하나요?"
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각 산업군과 상황은 모두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원칙이 있습니다.
10년차 헤드헌터로서 1,000명이상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직무, 연차를 고려한 현실적인 이직 가능 범위를 생각해보았습니다.
https://eopla.net/magazines... 천만원 인상? 그들은 누구며, 어떻게 가능할까?
인스타 광고등을 보면 1,000만원 인상은 마치 누구나 가능한 것처럼 나옵니다.
실제로 제 경우도 근 20명이 있습니다. 심지어 2~4천만원 이상 인상하신 분들도 여럿 있으십니다.
그런데 누구에게도 적용할 수 있나? 제 경험상 단연코 아닙니다.
오히려 경험상, 지원자의 역량과 협상의 스킬보다는,
... 최근들어 영화도 OTT도 새 것을 접하는 비율보다는 예전 것을 다시 숙독하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정보의 범람 속에 그 유행과 속도를 따라가기 보다는, 이전의 것들을 더 잘 이해하고 소화하고자 하는 제 나름의 안티테제인듯 합니다.
책의 경우도 예외없이, 새 책보다는 이전의 것들에 더욱 손과 눈길이 머뭅니다.
그 중 종종 보게 되는 것이 바로 모리 타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