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열심히 하는데 왜 안 될까?"
이직 준비를 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본 생각입니다.
저역시 그랬고요. 지난 10년간 보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이직이 어려운 분들에겐, 명확한 패턴이 있다는 것.
1. 노력에 매몰되는 경우
"완벽하게 해야 해!"
이직의 재료는 경력입니다.
회사에서 중요시 하는 것은 명분입니다.
회사 밖에서 준비하는 것 중,
경력과 명분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2. 노력을 쉽게 보는 경우
“여기만 아니면 돼”
그래서 무작위로 지원합니다.
방향성과 고민 없이 이직했다면?
높은 확률로 1년 후에 다시 이직 고민하게 됩니다.
추후 '회사가 다 똑같아'란 자조 섞인 푸념과 함께요.
3.노력을 두려워하는 경우
"나는 뭘해도 안돼"탈락이 내 부족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그렇지 않습니다.
타이밍, 회사 상황, 다른 지원자...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회사는 ‘탈락’이라 일축하지만요
근데 이걸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순간,
시도는 어렵고, 이직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이직의 본질, 어려운 이유에 대해 유튜브에서 다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