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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병에 걸린건 내 자신이었다]
어제 만우절 거짓말 같은 퇴사예정 글을 부랴부랴 적었다.
하지만 내가 왜 전전글은 패션브랜드 영업을 하고있다고 하면서
한달도 채 안되서 퇴사를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니
누군가 내 글을 보고 있다면 무척이나 이상하다는 이질감을 느끼기에 충분할것 같다.
사실 지금까지의 나의 커리어는 대부분 스타트업이다.
... [거짓말 같은 만우절]
만우절 농담같겠지만 저는 또 다른 퇴직을 합니다.
아니 예정이 더 맞겠네요.
삼재라는 핑계로 작년부터 유난히 힘든 시간을 보내던 저.
결국 일주일 사이에 면접을 보고,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조금의 차이가 있다면 이제는 스타트업이 아닌 조금은 안온한 백그라운드에서 일을 할 예정입니다.
[패션 MD, 브랜드 담당자 혹은 패션업계 종사자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패알못 조재혁을 구원해주실분이 있을까요?
커피는 물론 간식도 대접할수 있으며,
그 외에 제가 도움을 드릴 부분이 있다면 도움 드릴수 있습니다.
(AE, 마케터, 영업, MD, 기획 등 경험 유)
패션플랫폼 회사에 온지 3주차
(엄밀히는 오늘까지 근무했을시 2주 만근)
영... [이제는 더이상 물러날곳이 없다]
사실 지난 글들이 저의 일상은 물론, 과거의 이야기를 담은 측면이 강했는데,
최근 취준이라는 어마어마한 벽으로 인해
원티드 글쓰기의 우선순위가 말린것도 있고,
원티드를 통해 만난 회사에서 불쾌한 경험을 가진것도 있어서
한동안 원티드를 안들어왔던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난것은 아니지만 (약 보름)
... [명절이 지났습니다.]
11일만에 쓰는 글이 뒤 늦은 명절 이야기냐고 하실것 같아서
작디 작은 변명을 하자면
명절 전 그 바쁘다는 물류알바를 다 쳐내고,
며칠을 앓아누운뒤 화요일 부터
다시금 구직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느낀 작은 인사이트가 있는데요.
"내가 가볍게 생각하고 지원한 회사는 똑같이 나를 가볍게 생각한다"
라는... * 저의 글쓰기는
[조재 일상 그리고 시트콤] 과 [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
로 2개로 나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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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_5]
"뜨거운 안녕"
(이번 글은 조금 더 편한 분위기를 위해
스스로 보기 위해 쓰는 일기형태로 쓰... * 저의 글쓰기는
[조재 일상 그리고 시트콤] 과 [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
로 2개로 나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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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_4]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차이를 느끼는중"
직전 회사에서 받았던 피드백중 가장 가슴에 박힌 말이 있... * 저의 글쓰기는
[조재 일상 그리고 시트콤] 과 [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
로 2개로 나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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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_3]
"뱃사람의 길_2"
(이전 글에서 연결됨을 안내 드립니다! 링크 : https://www.want... * 저의 글쓰기는
[조재 일상 그리고 시트콤] 과 [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
로 2개로 나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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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_2]
"뱃사람의 길_1"
중학생 때의 저는 무척이나 허세덩어리였던것 같습니다.
누구나 걸린다는 중2... * 저의 글쓰기는
[조재 일상 그리고 시트콤] 과 [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
로 2개로 나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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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 일상 그리고 시트콤_2]
"나를 돌아보는 시간" & "나는 누구인가?"
원체 정상적이지 않은 사고(좋은 방향으로)를
가지고... * 저의 글쓰기는
[조재 일상 그리고 시트콤] 과 [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
로 2개로 나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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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
1. 제너럴 하지 않은 제너럴리스트
저의 이력들을 보면 "결코 평이하지 않다"
라는 평가들을 듣... * 저의 글쓰기는
[조재 일상 그리고 시트콤] 과 [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
로 2개로 나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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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 일상 그리고 시트콤_1]
"삼재를 믿으십니까?"
이 무슨 길거리 도믿남 같은 워딩이란 말인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