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MD, 브랜드 담당자 혹은 패션업계 종사자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패알못 조재혁을 구원해주실분이 있을까요? 커피는 물론 간식도 대접할수 있으며, 그 외에 제가 도움을 드릴 부분이 있다면 도움 드릴수 있습니다. (AE, 마케터, 영업, MD, 기획 등 경험 유) 패션플랫폼 회사에 온지 3주차 (엄밀히는 오늘까지 근무했을시 2주 만근) 영업MD 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해보니 느껴지는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1. 패션업계는 은근히 막혀있다. 개방적일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의외로 폐쇄적인 부분이 있었다. 가령 미팅에는 무조건 정장, 여성 담당자 보다는 남성 담당자가 더 선호 받는다. 2. 백그라운드는 은근히 꽤 중요하다. 면접을 진행하면서 "아 패션업에서 일하려면 패션 백그라운드는 필수겠다" 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마지막 오프레터를 받은 뒤에도 고민했던 부분이 기존의 MD, 영업 역할과는 다르게 패션이라는 카테고리는 어렵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실제로 패션플랫폼에서 일해보니 콘택 포인트 하나 찾기도 어렵고, 미팅 한번 잡기가 너무나 쉽지 않다는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아마 한달쯤 지난 뒤에는 저의 하소연 및 앓는 소리가 더해지겠죠? 그래서 간만에 쓰는 글에서는 솔직하게 한번 써봅니다! 패션 종사자 및 브랜드 담당자님들! 가령 워즈코퍼레이션이라거나 예일이라거나 혼다 라거나 피지컬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라거나 (전부 워즈코퍼레이션 브랜드) 커피 한번 하시죠! 패션이라고는 패션오픈톡방 이랑 디젤매니아 간헐적으로 보던게 전부인 패알못이 도움을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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