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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글쓰기는 [조재 일상 그리고 시트콤] 과 [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 로 2개로 나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조재 일 그리고 인사이트] 1. 제너럴 하지 않은 제너럴리스트 저의 이력들을 보면 "결코 평이하지 않다" 라는 평가들을 듣고는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파트타이머 및 사이드프로젝트, 부업까지 포함해도 지금까지 10개 이상의 직업들을 가져봤는데요. 그래서였을까요? 막상 11월말에 타의로 회사를 그만두고, 저를 돌아보면서 스스로에게 해본 질문은 "그래서 너는 무엇을 잘하는것이지" 였습니다. (* 해온 일들 : 항해사, 카지노, 세신사, 여성복 매장 운영, 대형 룸 술집 매니저, AE, 마케터, 서비스 기획자, 영업, MD, 공간 매니저 등등..) 이에 대한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스스로가 시간을 밀도 있게 쓰고싶어 회사에 겸업 허가를 받고 쉬는날에도 파트타이머로 일하거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운영하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근무했던 회사들이 인원, 재정 문제로 "결코 하나의 일만 할수 있던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 이라고 합리화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 경험들을 해오면서 귀결 되는 한가지가 있었는데 바로 "결국 어떤 일을 하더라도 니즈를 파악해서 문제와 해결방안을 만든다" 였습니다. 앞으로 제가 어떤일을 하더라도 저 논리는 결코 변하지 않을것 같다는 확신이 드는데요. 그렇기에 저는 계속 "사람에게 집착" 하려 하고, 그를 위해 구직 2개월차임에도 회사생활 할때 못지 않게 바쁘게 지내는것 같습니다. (오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카페와서 또 이력서를 수정하면서 그 사이에 파트타이머를 2곳 지원하고, 헤드헌터분이 보내주신 제안을 읽고, 오늘자 스케쥴을 정리하는등..) -------------------------------------------------------- 저의 짧은글이 점심시간의 말미, 혹은 시작에 잠깐의 유희가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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