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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6펜스 完.
“홍대병걸린 어느 유부남이 인간실격을 읽고 충동적으로 행동한 결과” 랄까나~
되게 웃프고 되게 자존심을 부리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결과를 낳는지.. 보여준겪이었다.
심규선 달과6펜스는
너무 미화됐다! 🤣
그의 결단과 이기심은 엄청났다.
재밌었긔
회사다니면서 책을 곱씹고 따복따복읽기란 너무 어려운것 같다.
이직하고싶다... 달과6펜스 읽는 중.
초반은
막장같아서 좋은듯
𐨛 𐌅 ࠅ 𐨛 𐨛 𐌅 ࠅ 𐨛 친애하는슐츠씨에게 完.우리는 지금까지 다양한 인간의 군상을 만나오면서 각자 자신만의 주관을 가지고 사회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경험이 곧 여러 상황의 경험일텐데요. 그 중 편견과 차별에 의해 얼굴을 붉히게 되거나, 억울했던 경험은 당연히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책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문화와 사회적인 문제까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던 사건들 속에서 나오...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위험한가 完.]
사람들과 관계를 맺음에 있어 기피해야한다는 주제중 하나인 정치.
여러분은 정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진 않아도 꼭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치에 대해 한 발자국 뒤에서 바라보고, 이해해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 정치가... [아차차. 내가 이래서 패키지가 부담스러웠지...]
아무리 경력으로 들어왔지만.
입사한지 3주차에 나간 팀장일을 다 맡아서 해야한다면
여러분을 어떨 것 같나요?
연봉을 나간 팀장만큼 줬어야 하지않나?,..
그렇게 저는 지원서를 쓰고 환승이직을 노려봅니다.
p.s 본부장님 너무하세요..
p.s 지금,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 [어느새 한주가 지나고 ]
뭐 원래 하던일이라 한 달 정도면 적응할것 같기도하고 아님말고임과 동시에 이런저런 불만이 너무많이 생겨버렸어요.
- 연봉협상은 커녕 계약서도 쓰지않은 내 자신 레전드
(몇차례 문의했음, 근데 입아파서 걍 포기했달까나; 사람믿고 들어왔는데 정상인사람은 손에 꼽히는 곳이었고.)
- 회사생활 다이런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 [人間失格 完.]여러분은 '나'라는 본질을 꿰뚫고 있나요?
선택을 받아 지구에 태어나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살다 흙으로 돌아가는 굴레 속에서
그 자연(自然)스러움에서 不自然스러움으로 스스로를 내몰아 가는 과정, 그런 과정이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과 내면의 문제들을 글로써 읽어나갈 때, 인정받고 싶었던 어린아이의 마음이 수용되지 않고 배척당해 왔던 주인공의 삶의 초... [도돌이표 : 근데 이제, 책 내용을 얹은]
눈 떠보니 패키지 디자이너로 일을하고 있던 나는 호기롭게 퇴사를 선택하고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성장해 보리라 공부도 하고 개인 프로젝트도 하고 이것저것 현재 내가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했다. 성실하고 내가 얻어갈 수 있는 점을 최대한 나의 무기가 되도록 충분히 익혀나갔다고 생각했는데,
커리어 전환이... [ The Zone of Interest ]
여러분 소지섭 배우님이 개인적으로 보고싶어, 판권을 직접 사들여 우리나라에 상영되고있는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보셨나요?...
정말이지 기괴하고 소름돋았던 영화였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 편으로 이런 아픈 현실을 인정했음으로 여러 매개를 통해 역사를 알리는 점은 참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해보았어... [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完結. ]
“PTSD 끝판왕“
혹시 열받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이책을 읽어보세요.
뭔가 숨은의도가 있을것 같아요. 이를테면 혹시, 너가
너스스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착각하는건 아니었을까..? 이들의 인성을보고 너를 돌아보면 좋을 것 같기도해:-) 라는 메세지를 던지는 책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
죙일 그림그리고 세상이 날 억까한다며 승질 장인이 되어가는 요즘 진정할 겸 책방을 갔그등여.
와우.. 단번에 내눈에 띈 책이 있었으니..
제목은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이었어요..
이제목으로 어떻게 안읽을 수 있죠? ㅋ 당장 입장시켜.
여러 사람을 일로써 겪어오면서 인성이 개빻았는데 잘 되는 요망한 작자들을... [팔로우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네넨]
> 매일 책읽어야지 하는 매음으로 시작은 했다지.
>> 하지만, 급하게 찾아온 권태로움에 휩쌓였다.
>>> 팔로우 대단히 감사드려요, 네네네네네네네
>>>> 이제 다시 읽어볼게요.. 네네네네네네네네
다시 맘잡아보겠다는 이야기 탄타단.
근데, 전 어쩌면 it직무와는 곧 이별할지도 모르겠어요,
그... 요즘 책읽기가 싫다..ㅋ 책을 펼치면 이상하게 읽히지 않는다.
“오랜만의 통화“
아침에 카페가서 외주나 해야지하고 걷다가 오랜만에 협력사 부장님한테 연락이 왔다.
(just like; 오랜만에 회사다니는 느낌쓰)
가끔 협력사 직원분들이 연락이 오곤하는데
그럴때면 그래도 업무로 연결된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 完結.]
나와 주변사람들과의 관계
사람은 사회동물이라 결코 혼자 일 수 없다.
히키코모리..? 사회와 단절했다 한들 가족과의 연결이 있다. 방문만 열면 와이파이 연결되듯 연결되게 되어있다.
그럼에도 사람이 두렵다면.. 강제로 나를 사회에 던져 놔야한다.. 그게 어떤 모임이던 삶속에 나 외에 다른 사람이 있어야 한다. ...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 中 3편.]
"나를 지키는 방법..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 어제 내가 새벽에 열받아서 배설한 분노의 리뷰 썰처럼
사실 것도 내가 겪고 다쳐보고 잃어 보면서 나만의 방패를 만들어내는 것 인것 같다.
인간관계, 사내관계, 디자이너, 나 그 모든 방면에서 나를 색을 잃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잃지 않기를
나는 ...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 中 2편.]
이 책은 쉽게 읽히는 주제에 나에 대해 사유하게 하는 요망한 책이 분명하다.
(디게 짜증남..안습임)
나 또한 저자처럼 실패를 두려하진 않지만,
결과의 영향에 본노를 느끼고 너 싫어^^, 내 눈에서 사라져^^,응 너네 손해~, 응~ 어쩔 붙어도 안갈거였어^^ 어쩔~ 라고
정신승리하며 며칠간 아무것도 하지 못...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 中 1편.]
나를 사랑하는 방법.. 꼭 아파야 하는걸까?..
나의 나됨을 인정하기란 책에선 뭔가 쉬워보이는데. 책을 덮고 나서 쉰답시고 집앞 하천 산책로를 걸어 갈때면 "나 왜 아직도 이러고 있냐, 너 뭐하냐" 뿐이다.
난치병임에도 아픔을 재미와 나만의 특별함으로 포장하며 하루를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이 멋지고, 대단했다.... [내가 한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完 2편.]
최근 포트폴리오 수정, 지원 따위에 시간을 쓰느라 책이 제대로 읽혀지지 않았다.
그렇게 치열하게 준비해서 한단계 올라섰을 때, 이번엔 반드시 되리라 희열의 망상에 빠져있던 찰나.
배신의 나날들이 연속이라 글에 집중이 되지 않아 책이 혐오 스러울 정도였다.
그전엔 너무 익숙해서 실패가 익숙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