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한주가 지나고 ] 뭐 원래 하던일이라 한 달 정도면 적응할것 같기도하고 아님말고임과 동시에 이런저런 불만이 너무많이 생겨버렸어요. - 연봉협상은 커녕 계약서도 쓰지않은 내 자신 레전드 (몇차례 문의했음, 근데 입아파서 걍 포기했달까나; 사람믿고 들어왔는데 정상인사람은 손에 꼽히는 곳이었고.) - 회사생활 다이런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해주세요.) - 데이터 넘길 때마다 심장아픔 (일한지 3일만에 담당업체는 5곳이 되었고. 한 주동안 넘긴 데이터만 한 30건정도 되려나요.. ) 아직까진 연락은 없는데, 제발 저로인한 사고는 아니길 바라고있어요. (내가 이 쫄리는 기분 때문에 다시 하고싶지 않았던건데.) 커리어전환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지뭐예요. - 책은.. 출퇴근길에 읽어야지 했는데요. 아직은 익숙해지기 바빠서 너무 졸려가지고 못읽고있답니다! (강제로 미라클모닝 하는중 새벽4시 기상은 안비밀 + 출퇴근 왕복 3시간 넘는 것도 안비밀) - 읽으신 분들중 추천해주고싶으시다면 언제든 올려주세요. 하하하하. 결론, 아직은 프로덕트가 너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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