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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어렵다. 면접자도, 면접관도.신입 공채 시즌이기도 하고, 경력직 채용도 종종 있어, 면접관으로 참여할 상황이 적지 않은 요즘을 보내고 있습니다.
HR 경력이 십+ N년이 되다보니 그간 면접에 참여한 횟수가 수십번 이상이기도 한데요, 다양한 인터뷰이를 만나면서 ‘어떻게 하면 본인의 가치를 잘 어필할 수 있을까?’ 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에 무수한 면접의 팁들이 나와 있어 저의 글... K-뷰티 설계자들 (북 리뷰)K-뷰티 성장 회사에 다니고 있어, 최근에 어디서든 참 많이 보이는 단어인 [K-뷰티]라는 워딩을 만나면 한 순간 잠시나마 리프레쉬되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 나는 K-뷰티라는 매력적인 산업에 참여하고 있어! 와 같은 것이죠.
처음부터 의도하여 뷰티업계로 이직한 것은 아니었고 몇 가지의 우연과 기회들로 참여를 하게 되었으나 현재 2년 여가 되어가고 있는 지... 멀티태스킹 역량 향상 IT기술, AI의 등장, 휴머노이드 로봇의 진화 등… 최근의 세상이 급속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라고 합니다만, 과연 2025년 9월말 현재, 지금이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까요? 빠르다 라는 말들은 제가 중학생이었던 학창시절에도, 대학생이던 2000년대 초중반에도,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된 2010년대 초반에도, 항상 “지금 세상이 가장 빠르게 ... [평판, 중요한가요?]오늘은 조금 딱딱함을 덜고, 감성충만한 글을 써보고자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합니다. (8월의 마지막 금요일 밤이 아쉬워서요….!)
원래도 생각이 많은 편이었지만, 요즘은 더욱 더 많은 생각과 상념들이 머릿속에 맴맴 맴돕니다.
여름 밤 매미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지? 제 머릿속에 더 많은 매미 소리들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뭐 표현상 그렇다는 거예요~)
... [팀장(리더)를 리딩하는 2차 리더 리더십]수많은 리더십 서적들, 이론과 방법론들이 나와있습니다만, 대부분 “팀장”이 실무자인 다수의 “팀원들”을 리딩하는 “팀장”-”팀원” hierachy 상의 리더십에 대한 것들입니다.
“초보 팀장의 리더십 스킬, 실리콘 밸리라는 곳에선 어떻게 팀장이 팀원의 성과를 이끄는지, 유망하고 모두가 선망하는 기업들에서의 좋은 리더란 무엇인지, 팀장은 팀원을 어떻게 동기... 변화관리 HR성장세에 있는 조직,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 무언가를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일수록 다양한 변수와 변화가 일어납니다. 특히, 하반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조직에 다양한 시도들이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HR의 해야할 역할을 ‘변화관리’ 라는 이름으로 조직관리의 한 분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변화 상황에서 직원들... [AI와 함께 살아가는 HRer]"직원들과의 1on1 대화를 회의실에서 하고 있는 안경 쓴 여성 HR담당자가 있어. 그 대화하는 온화한 분위기의 모습을 귀여운 느낌의 톤으로 그려줘"
위 그림은, 그대로 위 문구 입력을 통해 제가 AI로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이미지입니다. 만드는데 10초 정도 걸렸는데 그럴싸하지 않나요?
오늘은 짧고 굵게? AI와 HR업무 연계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저... [북 리뷰 - ‘보내고 싶지 않아 질문합니다.’ ]최근에 나름대로 쌈박하다, 매력있다고 생각하는 리더십 관련 책을 만났습니다.
25년 2월에 출간된 책이니, 나름대로 신규 발간된 책이기도 하여 HR분들, 리더분들께 소개드립니다.
이윤경 저서. 출판사 Plan B.
‘대퇴사의 시대, 팀원을 머물게 하는 팀장의 자격을 이야기하다’
이 책의 작성 취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팀원을 머물게 하는 팀장의 5가지 ... [너의 '일'의 이름은?]HR여러분, HR외의 직무를 경험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HR업무 전문가로서 전 직장 생활을 보내는 분들도 계시고 HR이 아닌 다른 직무를 경험하다가 HR을 하거나, HR을 하다가 다른 직무로 전향하기도 합니다.
체감상 제 주변 HR지인분들은 대다수가 HR커리어만 있는 분들이 훨씬 많은 비중인 것 같습니다. 한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의 길을 가는 분들이신 셈... [‘퇴사’를 예방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 고찰]HR의 영원한 난제, 퇴사. 퇴사 면담을 십수년의 기간동안 수십명 했던 것 같습니다. 이 면담의 장면들은 조직 구성원이 조직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정서, 그 솔직한 면모를 (운이 좋다면) 가장 직접적으로 들여다 볼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죠. 퇴사. 언제나 이뤄지고 있고, 언젠가 우리들 모두는 어떤 식으로든 각자 퇴사의 상황을 ... ESG 경영 그리고 HR의 역할에 대하여오늘은 최근 들었던 수업 중 인상깊었고 관심있게 들여다 본 ESG 경영에 대해서 소개하고, ESG에서 HR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ESG는 모두 한번쯤 들어보셨거나 기업에서 이미 조직이 셋업되어 활발하게 논의되는 주제라 익숙하실 것입니다.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은 기업의 환경적, 사회적, 지배구조... HR팀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HR팀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2024년 마무리를 단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나라의 상황들도 있었고, 제 개인적으로도 많은 변화들이 있던 해라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새로운 회사에 왔고, 새로운 학업에 도전했으며 주변인들이 대부분 새로운 사람들로 구성된 한 해였기에 ‘새로운 것에 적응하기’가 올 해 저의 키워드가 아니었나라... Impact 위주로 일한다는 것은?[Impact 위주로 일한다는 것은?]
‘24년 인사평가를 마무리하고, ‘25년 HR조직의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있는 순간들입니다. ‘25년 목표? 사업계획? KPI? OKR?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지만 우리는 그 어떤 형태로든, 내년도의 Goal을 세우고 그것을 성공시키기 위한 스타트라인에 다시 서 있습니다.
남은 한 달은 여지없이 쏜살같이 지나갈 것이라... [전사 행사 참여율, 높일 수 있을까?]‘24년을 마무리하며 서서히 연말 송년회 약속들이 캘린더에 하나씩 채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지인과의 모임도 챙겨야겠지만, 우리는 HR이기에 필수적으로 준비하는 건, 바로 “송년행사” 일테지요. 기업의 규모가 무관하게, “끝 그리고 시작”은 가장 중요한 이벤트라, “종무식”, 그리고 “시무식”은 필수 연례 행사입니다.
(HR은 연말~연초가 가장 피크! 몇 ... 2025 준비 시작! 인원 계획부터 세워볼까요?벌써?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번 주말을 지나면 결국은 올해가 3개월 남아있다는 사실이, 여러분, 사실입니다. 조바심을 갖거나 쓸쓸해 하자는 얘기는 절대 아니지만, '여유롭게 준비하자' 라는 차원으로 주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시간에 허겁지겁 끌려다니기보다, 시간을 ‘managing’ 하면서 즐길 수 있다면 좋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지난 9월 중순부터 ‘2... 리더십 피드백 고찰최근에 회사에서 상반기 중간점검 차원의 리뷰를 끝내면서, 리더십에 대한 장점과 보완할 점에 대한 상향 리뷰를 전체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즉, 팀원은 팀장에게, 팀장은 부문장이상에 리더십에 대한 개별 피드백을 작성하여 전달하는 것이지요. 상향 리뷰는 대부분의 회사에서 이제는 흔하게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피드백의 공개 방식은 ‘익명이지만 원본 워딩 그... [좋은 조직문화, 과연 어떤 것?] - 1탄[좋은 조직문화, 과연 어떤 것?] - 1탄
조직문화라는 주제는 HR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이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문제. ‘문제’라는 단어가 어울리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흔히들 조직문화 = 어떤 어떤 좋은 점과 문제점이 있다 라는 식으로 장점과 문제를 동시에 떠올립니다.
더우기, 본인 조직에 깊이 속해있고 모든 히스토리와 사람들을 알고 ... [고령화 사회의 HR전략은?]
오늘은 당장 내 발에 떨어진 시급한 주제는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우리 HR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커다란 주제에 대해 논의해볼까 합니다.
저출산이다 고령화다 요즘 대한민국이 이 문제로 시름에 빠져있습니다. 수많은 미디어에서 이 주제들을 다루고 있기에, 모두에게 익숙한 주제일 것입니다. 아이는 없고 나이는 들어가는 이 나라에... [T여서요, F여서요. 그래서 리더는 우째요?]
공감능력은 정확히 무엇이고 리더에게 왜 필요한가?
‘공감(empathy)’의 사전적 정의는 상대방의 느낌, 감정, 사고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해된 바를 정확하게 상대방과 소통하는 능력입니다. 감정을 그대로 흡수하여 동요됨이 아닌, 상대를 충분히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감성과 이성이 동... [Book Review]
OKR & Growth (저자 : 이길상, 출판사 : 세종서적)
오늘은 얼마 전 완독한 책인 OKR 저서에 대해 리뷰합니다. 책을 정독하게 된 이유는, OKR의 개념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오해하고 있거나 파편적인 지식인 건 아닌지 자문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OKR을 도입해서 운영한 적도 있으나 과연 OKR답게 운영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