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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에 빠진 국제 증시
블랙먼데이로 서킷브레이크가 작동되었다.
8월 5일 나는 무엇을 했는가. 일을 했다.
최근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을 읽고 있어서 경제 변동이 더 크게 와 닿았다. 불과 어제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글을 읽었기에 평범한 하루도 비범하게 느껴졌다.
경제 위기는 늘 존재했다... [돈의 심리학]을 읽고 있다.
생각보다 말이 어렵지 않고 쉽게 읽히는 책이며
심리학이라고 되어 있으나 사회학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차 3개 정도를 훑어봤을 뿐이지만,
살아가면서 반드시 1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며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월말과 월초의 직장인은 대개 바쁘다.
오늘은 월말이고 내일은 월초라서 계속 바쁠 예정이다.
요즘엔 책을 몇 장씩이라도 읽어보려고 노력 중이다.
최근에 김기태 작가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을 읽고 있는데, 솔직히 단숨에 읽어버리고 싶지만 사무실 점심시간을 짬내 읽는 건 한 꼭지를 겨우 탐독할 수 있는 정도다.
작가의 소설엔 짧게 감동해버리는 부분이 ... 짧은 글을 쉽게 읽을 수 있는 곳
최근 스레드를 접하게 되면서 해당 플랫폼이 굉장히 편리하다고 느꼈다. 오히려 인스타그램보다 의사 표현이 명확하다고 느껴져 아이디어를 얻기 좋다. 광고도 넘쳐났지만 업계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활자 중독에 걸려버릴 것 같았으나 한없이 가볍게 다가가면 이 자체로 기분전환이 되었다.
많...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이 문장을 들추면 이 문장을 처음 배우던 고등학교 시절이 불현듯 덮쳐오곤 합니다.
고등학교란 단어는 왜 이렇게 어리숙한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지 신기합니다. 그 안에 내가 좋아하던 사람들과 기억과 작은 것에도 힘껏 웃던 어린 시절이 가득합니다. 가벼운 질투와 노닥거리던 친구들, 입시에 고민하던 ... 국제 화장품 박람회, 인터참코리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코스모뷰티 서울보다 업체별 부스 규모가 커서
생각보다 금방 둘러봤는데 일부 새로웠고,
대부분 코스모뷰티서울과 비슷했습니다.
차이나 부스가 많았고, 글로벌보다는
아시아 뷰티 박람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박람회를 여럿 참관하다보니
좀 더 목적적합한 업체를 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리플렛도 간추려서 받... 정시 퇴근은 못 했지만,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 ) 장마엔 뭘 팔아야 할까요?
아무래도 요즘은 날씨 키워드가 급부상하는 것 같습니다. 장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 습도나 냄새 등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더욱 공감하기 쉬운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장마엔 어떤 걸 팔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 이 역시 직업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마이기 때문에 뻔한 장화나 제습... 촌각을 다투는 점심시간, 다들 잘 쉬고 있나요?
직장인의 점심시간이란 밥을 먹으면서 한 손으로 마우스 또는 키보드를 조작하는 것쯤은 쉽게 여겨지고는 한다.
점심을 배달로 먹기 때문에 사무실을 떠날 일이 없는 경우라면 더욱이 바쁜 점심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경우라면 밥 먹는 시간도 쪼개서 써야 한다.
와중에 글쓰기 챌린... [넛지마케팅] 출석체크 하셨나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플랫폼에서는 지속적으로 유입을 이끌어내는 넛지 형태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원티드의 글쓰기 챌린지도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주변에서 토스앱의 만보기나, 고양이 키우기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앱에서 경쟁적으로 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도 동일한 맥락에서 유효한 전략이라고 ... 난 이미 어른인데, '성장'키워드는 왜 아직도 유행일까.
나이 서른을 넘어서도, 물론 쉰을 넘어서도 성장통을 겪는다고들 한다. 아직도 성장할 게 남아 있다니, 그 무한한 가능성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저 부담스러운 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나는 키가 작아서 성장통이랄 것도 없이 컸는데, 늘 순탄했던 삶에 스스로 '성장'이라고 칭할 만한 것... 끝나지 않는 스펙관리, 영어공부 어떻게 하시나요?
제 2외국어는 선망의 대상이어야 한다는 게 지론이지만 현실을 십분 반영해 경쟁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 역시 동감합니다.
올해부터 스픽을 통해 스피킹 훈련을 하고 있는데, 표현이나 구문을 익히는 클래스보다도 AI와 함께하는 프리토킹이 더 실제적인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픽은 '불꽃'이라는 개념을... About USP, Unique Selling Point
그래서 너는 장점(강점)이 뭐야? 판단의 잣대, 평가의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갈피를 못 잡을 때, 이런 질문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기 십상이다.
제품과 브랜드에서도 마찬가지다. USP가 뭔가요? 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뻔한 이야기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아주 진부한 면접 답변처럼.
... "모방은 창조의 또 다른 이름"
모든 창조는 결국 어디서 본 것이거나 봤던 것이고 미래 역시 결국 현재의 반영이다. 그러므로 영감을 주는 것을 끊임없이 스크랩하고 인사이트를 만들다 보면 언젠가 '나만의 것'이 생긴다.
나만의 것은 곧 나의 강점(Strengths)이다.
모방을 너무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다. 이미 내가 흉내내는 모든 것이 과거 또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