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각을 다투는 점심시간, 다들 잘 쉬고 있나요? 직장인의 점심시간이란 밥을 먹으면서 한 손으로 마우스 또는 키보드를 조작하는 것쯤은 쉽게 여겨지고는 한다. 점심을 배달로 먹기 때문에 사무실을 떠날 일이 없는 경우라면 더욱이 바쁜 점심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경우라면 밥 먹는 시간도 쪼개서 써야 한다. 와중에 글쓰기 챌린지도 빼 먹지 않아야 하고 말이다. 최근 새로운 신제품 기획과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하면서 몹시 바빠졌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미팅을 해야했고, 오후에는 팀미팅, 이후엔 기획안 작성과 미팅 보고서를 차례로 써야 한다. 프로젝트 관련 광고 소재도 다듬어야 하고 흠... 할 일이 정말 많긴 많구나 싶다. 한 주에 스케쥴을 욱여넣는 느낌인데 그래도 어떻게든 하게 된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브랜드를 관리하면서 다들 이렇게 살고 있는지, 점심은 잘 챙겨 먹고 있는지, 나의 일상과 닮아있으면서 또 다른 모습일 그들의 안부가 썩 궁금해진다. 장마스러운 하루가 또 지나고 있는데, 다들 잘 살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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