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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스펙관리, 영어공부 어떻게 하시나요? 제 2외국어는 선망의 대상이어야 한다는 게 지론이지만 현실을 십분 반영해 경쟁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 역시 동감합니다. 올해부터 스픽을 통해 스피킹 훈련을 하고 있는데, 표현이나 구문을 익히는 클래스보다도 AI와 함께하는 프리토킹이 더 실제적인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픽은 '불꽃'이라는 개념을 통해 연속으로 수강한 날을 카운팅해주어 지속적으로 앱에 접속하고 사용하도록 유도하죠. 별 거 아니지만 굉장히 스마트한 장치라 이 불꽃을 살리기 위해 매일 앱에 접속하고 있습니다. 유저가 지속적으로 앱에 접속하는 장치로 출석도장만한 게 없죠. 사실 불꽃은 100일을 넘기고 한 번 꺼진 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웠지만, 또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가벼운 마음을 가질 수있어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재미보다는 배움에 열정이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재미는 그다지 없습니다. 스피킹 맥스처럼 영상을 같이 넣어주거나 연상되는 이미지를 단순하게라도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 내년에도 스픽을 이용하고 있을지, 스스로도 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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