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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하는 일은 부담스럽고, 하고 싶은 일은 눈치 보이고까치의 두 깃털
숲속 나뭇가지 위, 까치 한 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의 한쪽 날개는 눈부시게 푸른 깃털, 다른 한쪽은 묵직한 검은 깃털이었어요.
까치는 날개를 접었다 폈다 하며 혼잣말을 중얼거리곤 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하는 일도… 다 나인데 왜 이렇게 무거울까.”
그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까치들이 속으로 수군거렸습니다.
“왜 한쪽은 그렇... 지난 십수년간 우리는 왜 그 말을 못했을까?숲속 나뭇잎 아래, 작은 애벌레 하나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애벌레는 낮에는 조용히 숨고, 밤에는 몰래 나뭇잎을 갉아먹었습니다.
몸은 자라고 있었지만, 마음은 점점 더 움츠러들고 있었지요.
“나는 왜 이리 느리고, 왜 이리 작고, 왜 이리 초라할까...”
그럴 때마다 애벌레는 더 깊은 잎 뒤로 숨어들었습니다.
어느 날, 바람이 다가와 조용히 물었습니다.
“... "나를 위해 일하는 것" vs "조직을 위해 일하는 것"배를타고 사람들이 항해 중 이었습니다.
그중 한 선원이 드릴을 가지고 자신의 발밑에구멍을 내기시작했습니다.
배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그를 지켜보던 동료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그러자 그 선원은 대답하였습니다.
“뭐가 문제야? 지금 나는 내 자리에 구멍을 뚫고 있을 뿐인데!"
위의 탈무드 속 우화는 ''공동체'와 ... “수평을 말하고 수직으로 움직이는 조직"나무 위의 까치 회의
푸른 숲의 가장 높은 나무 꼭대기에 까치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다.
까치 우두머리는 깃털을 다듬으며 말했다.
“자유롭게 짹짹하세요. 여긴 평등한 가지입니다.”
하지만 한 마리가 조심스레 입을 열자, 우두머리는 눈을 찡그리며 말했다.
“그건 너무 이르고, 지금은 그 얘기할 때가 아니지.”
또 다른 새가 조용히 머리를 숙이고 말했다. "옆에... "말보다 발로 이끄는 리더”: 조용한 모방, 우리조직은 누구의 발걸음을 따라 걷고 있나요?
한 마을에 양 떼와 염소 떼를 이끄는 리더 염소가 있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높은 바위 위에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나는 똑똑하고 경험이 많다. 그러니 너희는 나만 따르라!”
그러나 어느 날, 무리는 엉뚱한 방향으로 흩어졌고, 혼란만 남았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 "두 개의 창" ;리더의 편향된 관점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두 사람이 바라본 창문"
어느 날, 한 부자가 두 사람에게 각각 창문이 있는 방을 주었습니다.
한 방은 동쪽을 향해 있었고, 다른 방은 서쪽을 향해 있었습니다.
며칠 뒤 부자가 찾아와 묻습니다.
“밖의 세상은 어떠냐?”
동쪽을 본 사람은 말했습니다.
“세상은 정말 평화롭고 따뜻합니다. 아침 햇살이 모든 걸 밝혀주고, 사람들은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하더군요.... 여우가 사는 숲에는 거울 나무가 있었어요.
동물들은 가끔 그 거울 나무에 자신을 바춰보았지만 맘에 들어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조금씩 낙엽이나 떨어진 나뭇가지로 거울 나무를 덮어버렸어요.
시간이 흐르자 동물들은 서서히 자신의 모습을 잊게 되었어요.
어느날 여우가 말했어요.
“너희가 거울을 가릴수록, 다른 이의 모습도 볼 수 없게 되는 법이란다.”
동... "말할 수 있는 용기, 들을 수 있는 문화" - 안전한 대화가
조직을 바꾼다
“이 얘기를 해도 괜찮을까?”
많은 조직에서 구성원들은 말문을 열기 전 먼저 ‘위험’을 감지합니다. 의견을 냈다가 상사의 눈밖에 나는 건 아닐지, 문제 제기를 하면 팀 분위기를 해치는 건 아닐지. 이런 고민은 결국 침묵을 선택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침묵은 결코 중립이 아닙니다... [포용과공감1] 나의 무례코드는?
지드래곤의 예능 컴백 프로그램인 '굿데이'가 시작되었어요!
"Power"라는 신곡과 24년 마마 무대에서 빅뱅과 함께 함 공연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저는 이 프로그램에서 기안84, 코드쿤스트, 지디의 대화가 흥미로와서 공유하려고 해요.
아직 DEI (Diversit 다양성, Equity 평등, Incl... [위임의 기술] 같은 말인데, 모두 다르게 이해?
H팀장님은 최근 구성원들과의 대화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모든 팀원들에게 똑같이 이야기를 전달했는데
모두 다르게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입니다.
왜? 그럴까를 생각해 보면
우선 구성원들의 경험이 다를 뿐 아니라 직무의 숙련도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은 자기만의 소... [리더의 권한 위임은 어디까지? 1]
A팀장님은 언제나 구성원에게 권한위임을 하기 위해
애씁니다.
구성원들과 1on1할 때도 코칭형으로 대화하려고 하며
질문을 통해 구성원들을 육성하고 동기유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팀장님의 마음과는 다르게 구성원들은 때로
"팀장님! 그냥 빨리 지시해주세요!"
"팀장님! 그냥 가르쳐주세요!"
"팀장님!... [리더의 다양성관리 3] 사랑스런 시니어 되기
'어떻게 여러 세대가 함께 즐겁게 일할까?'는 더이상 우리 조직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40대 초반의 L팀장은 여성으로서, 다양한 직군,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들을 어떻게 Lead, Help, Check 할 수 있을 지 고민입니다.
시니어 5060에 대한 리포트들은 이전과 다른 액티브한 시니어에 대한 이야... [리더의 다양성 관리 2] 시니어와 즐겁게 일하는 밀레니얼 리더 2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7.5%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0.6%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며, 2035년 30.1%, 2050년에는 43%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화 ... [리더의 다양성 관리 1- 시니어와 즐겁게 일하는 밀레니얼 리더 ]
최근 DEI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직 내에서의 다양성은 주로 인적 구성에 관련된 것입니다.
구글 코리아의 J리더는 '어떻게 여러 세대가 함께 즐겁게 일할까?' 가 조직문화에 대한 고민이라는 얘길 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리더 중 50%가 밀레니얼 리더로 교체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