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하는 일은 부담스럽고, 하고 싶은 일은 눈치 보이고
박민희
HR ・ 2025.07.21


치의 두 깃털 
숲속 나뭇가지 위, 까치 한 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의 한쪽 날개는 눈부시게 푸른 깃털, 다른 한쪽은 묵직한 검은 깃털이었어요.
까치는 날개를 접었다 폈다 하며 혼잣말을 중얼거리곤 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하는 일도… 다 나인데 왜 이렇게 무거울까.”
그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까치들이 속으로 수군거렸습니다.
“왜 한쪽은 그렇게 반짝이는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