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 두 깃털 숲속 나뭇가지 위, 까치 한 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의 한쪽 날개는 눈부시게 푸른 깃털, 다른 한쪽은 묵직한 검은 깃털이었어요. 까치는 날개를 접었다 폈다 하며 혼잣말을 중얼거리곤 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하는 일도… 다 나인데 왜 이렇게 무거울까.” 그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까치들이 속으로 수군거렸습니다. “왜 한쪽은 그렇게 반짝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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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HR
사내 리더십 및 성과 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교육제안을 통해 강의와 컨설팅을 제공하며 컬럼&리더십 작가이기도 합니다 ! 자세한 활동은 블로그에서도 만날수 있어요 !https://blog.naver.com/minipink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