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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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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프라이빗 모임이 가져다 준 행운🍀 초대장을 받고 방문한 모임은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좋은 자극으로 여운이 오랫동안 남았고, 모임을 참석할 수 있어 운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행운이 가져다 준걸까요? 취업 준비중이던 제게 면접 기회가 찾아왔고 , 취업을 하게 되었어요! 내일 첫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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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32. 지금 나는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도서관이다.(물론 코덕이라 올리브영도 좋지만..)  도서관에 오면 좋은 점! 도서관에 온 사람들 모두 각자의 목표가 있다.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자격증 공부, 시험공부, 독서하는 사람 등 최소 1개 이상의 목표가 있다. 그 분야가 다양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들이 너무 멋있다.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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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31. 알고보니 저는 예민한 사람입니다.
나는 33년간 내가 무던하지만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인줄 알았다. 오은영 박사님의 상담을 듣고 나는 예민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위 문항에서 4개 이상일 때 예민도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예민하다라고 말하면 단점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예민함은 선천적인 기질이고 좋고나쁨이 아니다. 누구나 마음에 품고있는 그릇이 있는데 '불안과 예민함' 만 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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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30. 잘 살아보기 요즘 내 큰 고민은 어떻게 살까?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거든 아~~인생 어렵다 하면서 회피하며 살았어.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뭘 어떻게 살아 잘 살아야지 내가 원하는 삶이 뭔데? 잘 살고싶잖아 맛있는거 먹고 운동도 하고 즐기면서 여유롭게 살아가고싶잖아 잘 살려면 어떻게 해? 마인드맵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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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29. ‘완벽함’의 강박을 버려야 성장할 수 있다. 티비를 잘 안보는데 어제 김창욱쇼를 봤다. 제주도 돌담이야기가 나왔다. 그런데 이 돌담의 매력중에 하나는 ​돌담은 완벽하게 구멍을 메우면 센 바람에 무너지는데 제주도 현무암 돌담은 무너지지 않는다. 제주도 현무암 돌담에 사이사이를 보면 틈이 있어서 바람의 길을 낸것이다. 모든 게 완벽한때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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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28. 눈이 내리면 기분은 올라간다.
눈이 내리면 출근이 부담스러워진다.(도로상황, 운전에 대한 두려움 등) 그러나 나는 구직중이다!!!! 그래서 불안함 속이 이 행복을 잔뜩 느낄 수 있다. 아침 요가는 안갔지만 단지를 강아지 안고 걸었다. 단지 안에서 뷰를 보면서 걷는데 여행온듯하다. 입꼬리가 안내려가고 "너무 이쁘다- 너무 행복해"만 산책 내내 했던거 같다. 눈이 내리면 기분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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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27. AI 그 누구보다 활용 잘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텍스트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미드저니(Midjourney)를 최근에 알게 되었다. 챗GTP는 알고는 있었지만 잘 활용할줄 몰랐다. 앞으로 더 커질 AI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해 공부해야겠다. 활용하면 그 누구보다 더 앞서 나갈수있는데 못본척 할수 없지 않은가 쳇 GTP가 제공해 준 프롬프트로 미드저니를 활용하여 디자인을 해봐야겠다. 더 사실적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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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26. 자기관리 불씨가 붙었습니다.
나는 늘 시작이 어렵다. 그래서 목표를 낮춰서 성취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이다. 체중 5kg가 늘어서 맞지 않는 치마, 바지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래..해야지' 하며 식탐을 버리지 못하고 고무줄 바지만 입고 있다. 어제 반신욕과 건식사우나에서 독소를 빼내기 위해 손으로 괄사마사지를 했다. 저녁에 푸짐하게 고기를 먹고 잤음에도 불구하고 붓지 않고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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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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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오랜만에 갖는 온전한 나의 시간 1박2일 가족여행 중 2일차. 어제는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여행을 즐기지 못하였고, 약 먹고 잠든 후 복통은 사라졌다. 사우나로 몸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혼자 야외노천탕 및 건식사우나로 1시간30분 이상 보냈다. 시간은 모르니 ‘가족들은 뭐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한 편으로는 들지만 나에게 집중하고 싶었다.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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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24. 내 위가 화나서 쿵쾅쿵쾅 신호를 보냈다. 대하 맛있게 먹고 카페에서 바닐라라떼를 마셨다. 카페에서 윗배가 살살 신경쓰이는 듯하게 아파온다. 이야기를 하면서 괜찮아지겠지하고 아픔을 무시하며 저녁을 먹으러 갔다. 피자를 먹고 몇 분뒤 복통이 엄청나게 왔다. '새우가 잘못되었나?' 그러기엔 나만 아팠다. 그러다가 생각이 든게 지금 당장의 음식이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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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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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가을 끝의 겨울냄새를 좋아하는 편 11월 말이지만 코끝이 살짝 시린 정도의 날씨 반려견이랑 집앞을 산책시키는 중이다 산을 보니 겨울에 등산한 후의 개운함이 느껴진다. 샤워 후 산책은 두 배 더 행복하다 겨울냄새를 잔뜩 들이마시니 아 행복해 가 자동으로 나오는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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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22. 잠을 자는 동안 머릿속은 생각 정리 중
어제 노선 템플릿을 만드는 데에 집중하였다. 오랜만에 무언가 몰두하니까 시간이 가는 줄 몰랐고 무에서 유가 되는 즐거움을 느꼈다. 블로그를 보고 따라 함에도 불구하고 서식이 보이지 않아서 계속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잠이 들었다. 아침에 깨서 바로 작업하면서 '그래 다시 만들어보자' 하고 재 작업을 했다. 그러다가 문득 '어? 이렇게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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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21. 커서만 깜빡 깜빡
어제 글을 쓰려고 제목을 뭐로 쓸까 오늘은 무슨 글을 쓸까 생각하다가 쓰고 싶은 주제가 떠오르지 않아서 닫았다. 글을 하루에 한 번 쓰려고 노력했는데 떠오르지 않아 노트북을 닫았다. 오늘부터는 10일간은 연속으로 써야 30개를 달성하게 된다. 쓸 주제가 없다면 브런치를 통해 다른 글을 읽어보고, 짧은 글이라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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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20. To.나의 몸에게
안녕 나의 몸아 너에게 사과를 할게 과식,폭식,군것질,과음으로 너를 괴롭혔던거같아 그래서 너가 sos신호를 보냈구나 얼굴에 트러블이 나기 시작했고 독소가 쌓인듯한 피부와 +5kg 체중도 늘었지 너를 혹사시킨거같아서 미안하게 생각해 양배추와 야채와 친해지고, 운동도 시작하고, 폼롤러로 꼭 풀어줄게 올해 안으로 -3kg은 해볼게 그동안 미안했고 변화해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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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19. 기분전환하고 싶을 땐 미용실
오늘 눈떠서 인스타 알고리즘에 레이어드 컷이 떴는데 갑자기 꽂혀서 바로 미용실 예약했다. 긴 머리를 유지하고 싶어서 기장은 두고 레이어드만 과감하게 해달라고 했다. 결과는 대만족 긴 머리로 지내다가 컷 하면 나쁜 기운과 같이 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개운하다.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는 미용실에서 시술받는 것만으로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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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18. 하루와 맞바꾼 2년간의 일기
나는 오늘 하루를 날렸다.. 어제 보안의 이유로 술집에서 급하게 아이패드 비밀번호를 설정하였는데 그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무슨 일인가 나는 왜 생전 해본 적 없는 비밀번호를 설정했으면서 다른 곳에 적어놓지 않았는가 어제 왜 아이패드를 들고 갔을까부터 약속에 나가지 말걸까지 후회를 되풀이하고 있었다. 몇 번 틀리자 1분,,10분,,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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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17. 그동안 살아있었지만 시체와 다름없었다.
네, 지금 깨어났습니다. 회피형 인간의 끝판왕을 보고 왔습니다. 매일 후회하고 다짐하고를 반복하던 중 오늘 드디어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소중한 사람이 어제 관에서 자고 있는 저를 꺼내주었고, 오늘 저녁이 오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할 일을 잘 해내가고 있습니다. 이런 성취감이 얼마 만인지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아직 할 일이 끝나지 않아, 이만 다녀오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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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16. 즉흥으로 떠난 2박3일 여행은 보물과 같다.
급으로 떠난 2박3일 여행 옷도 부산에서 사입고 속옷도 편의점에서 급하게 사고 짐 하나 없이 카드 한장 들고 떠났다. 영양 자작나무숲>동심식당(전복죽)>울진 스카이워크>부산 기장 황금새우(대하)>이재모피자>수복센터(오뎅스지탕)>세정(한치메밀면) 고옥(장어덮밥)>광안리해수욕장(돗자리 위에서 장시간 독서)>미포끝집(조개구이)>상국이네(떡볶이+순대+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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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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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오감파티장에 입장하였습니다. 수채화로 칠한 듯한 하늘 아래에서 도톰한 모래 장판을 밟으며 걷고 있다. 바다를 느끼며 깊게 들어마신 호흡에는 진한 짠 냄새가 느껴진다. 철썩거리는 파도가 다리에 닿으며 튄 짠 바닷물과 함께 행복함으로 물들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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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14. 삐-수면 부족입니다.
어제 무박산행을 했다. 잠 못자고 오후 11시에 만나서 다음날 오후 11시에 집에 들어왔다. 차 안 이동하면서 틈틈히 수면을 취했지만 피곤은 꿋꿋하게 나갈 생각이 없어보였다. 오늘까지 끌고 온 피곤은 요가 다녀온 후 12시30분까지 낮잠으로 내보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