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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오랜만에 갖는 온전한 나의 시간 1박2일 가족여행 중 2일차. 어제는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여행을 즐기지 못하였고, 약 먹고 잠든 후 복통은 사라졌다. 사우나로 몸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혼자 야외노천탕 및 건식사우나로 1시간30분 이상 보냈다. 시간은 모르니 ‘가족들은 뭐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한 편으로는 들지만 나에게 집중하고 싶었다. 내 앞으로의 미래,계획 등을 상상하고 나와의 시간을 보냈는데 오랜만이고 표현으로 부족한 행복감을 느꼈다. 힘들기도 했지만 좋기도 한 감사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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