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오늘로 원티드 글쓰기 챌린지 30개를 달성했어요.
무의미한 글을 쓴 날도 사실은 있었어요,
반성합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뭔가 글을 쓰면서 내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가져온 것에 대한 보람은 큰 것 같아요.
비난하기 보단 생각하고 사유하고 비판하는 사람이 되어보려고 했는데
그냥 감정 쓰레기통으로 다른 분들께 불편을 준 건 아닌가 걱정했어요.
이 곳에서 만난 ...
어떻게든 돈을 벌고 있는 회사가 신기할 지경이다.
이런 무능함과 쓸모없는 참견러들이 진두지휘하는 곳에서
실적이 나오네.
어찌어찌 회사는 굴러가고 나라도 굴러가고 신기하네.
기다림의 시간은.
기다리는 사람에겐 길고. 멀게만 느껴지는데.
기다리지 않는 사람은
기다리는 사람의 심정을 모름.
시간은 상대적이다.
"너무 조심스럽게 말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게까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나도 모르게 모든 일에 조심스럽고
모든 일에 지나치게 예민해지는 경향이 생긴 것 같다.
내 일은 엉망진창이고.
순서 없이 뒤죽박죽인데.
일하는데는. 지나치게 걱정하고.
지나치게 치밀해지려고 한다.
조금은 내려놓아야. 다른 사람들이 그 틈을 찾아 들어온다.
문고리는 빈틈이다.
너 왜 커뮤니케이션을 그렇게밖에 못해?
거울을 보고 본인을 생각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너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전혀 부원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가 없는데 내가 무슨 재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느냐고 말하고 싶었다.
답하지 않았다.
그냥 회의를 자주 하시죠
어쩔 수 없는. 을의 입장.
글쓰기를 해놓고 링크를 해놓지 않아서... 생각보다 성적이 저조했다.
오늘부터 다시 부단히 계획한대로 3개월 안에 글쓰기를 마쳐보려고 한다.
나는 내가 계획한대로 실천하지 않으면 꽤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인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도 많고 그게 당연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내 성격도 변하고 있나보다.
가끔 언제 스트레스 받...
얼마전 "일 잘하는 사람들 특징"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센스있게 소위 말하는 알잘딱깔센 느낌.
- 일의 우선순위를 잘 알고 있음
- 눈치 백단, 빠른 일처리
- 큰 그림부터 작은 그림까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음
- 메모하는 습관, 꼼꼼함, 디테일의 힘
- 상사와 확실하게 동기화 되어 있음
- 회사일이 아니라 내 일이라고 생각하는 뛰어난 책임감
일단 ...
얼마 남지 않은 2월 그리고 3월.
원티드 글쓰기 챌린지도 3월이면 끝인데.
그 안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몇 줄 써보는데
쉽게 주제가 떠오르지 않아요.
2월은 왜 29일까지 있는지
하루가 더 길어져서. 3/1절이 아득합니다.
3/1절을 바라보고 오늘도 열일합니다.
긴 휴가를 다녀온 후의 출근은 힘들다.
그런데.
여행병이 도져서.
하루종일 호텔스닷컴을 들락거린다
집중하자. 점심시간이다.
이번주는 연휴가 있었음에도 물론 1일이지만
일주일이 길었습니다.
10년차 직장인은 적어도 부서장이 아닌 걸 주장할 때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걸 따져든다라고 표현하는 리더를 마주한다는 게 힘든 현실이다.
건전한 토론. 그리고 생각의 기회를
"따져든다?"라는 표현으로 치환하는 순간
내가 쌓고 노력했던 것들이 매우 불손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열려있...
조만간 앞둔 휴가를 앞두고 설렘 설렘.
다들 설 연휴 끝나서 찌푸릴 때 이번주만 버티면 되지요!
나는 다음주부터 휴가타임.
24년도 2월은 29일까지 있지만
절대 길지 않아요.
휴가는 순삭인걸 알기에.
이직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더 높은 연봉이 우선?
더 많은 직원이 우선?
아니면 매출액이 우선?
설을 앞둔 고민입니다.
오늘 스타벅스 별 사냥 마지막 날.
항상 스타벅스 별 사냥 음료는 내 취향 아니고
달기만 해서 참여 못했는데
이번 리프레싱자몽캐모마일은 취저
클래식시럽없이 벤티 얼음 가득가득
티백넣고.
아쉽당 내일은 다시 아메리카노 인생으로
별 사냥 마지막날의 소회
설 연휴를 앞두고 / 오늘은 바쁘지 않은 날.
내일도 들뜬 상태로 출근.
흑. 벌써부터 금요일이 시작되면 우울할 거 같은 느낌.
순삭으로 금퇴ㄹ... 화요일이 올 것 같은 느낌.
슬프당
설 연휴 하루 앞둔 아니 이틀 앞두고 들떠 있을 내일 내 모습을
기다리는 이 시간이 젤로 행복해요:)
설 끝나면 ㅠㅠㅠ 이제 또 일개미 라이프.
영어를 많이 써야
본인의 능력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보고서에도 꼭 꼭 한국어를 영어로 바꾼다.
왜 그럴까.
우리나라 말을 두고 왜 그럴까.
더 싫은 건 그게 외국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 단어? 전치사구 따위라는 거다.
예를 들어서 단기 대책/ 중장기 대책을 작성하면 될걸.
굳이굳이. 영어로 표현한다.
싫다. 너무 싫다.
오글거리기도...
매일 글을 쓰는게 쉬운 일이 아님을 원티드 소셜 활동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아주 예전 모습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커리어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도 적은 것 같음.
반성하자
일에만 집중하는 하루였으면 했는데
훼방이 많다.
에어팟 맥스가 필요한 하루.
에어팟 맥스를 위해 서라운드를 만들어주는 회사
황금종이 리뷰.
아주 단편들이 조각조각.
돈에 대한 인간의 삼라만상을 담았다고 하는데.
스토리텔링이라 술술 읽혀서 1권을 단숨에 읽었다.
나머지 1권은 오늘 읽어야지.
누군가는 우리나라가 자본주의를 경시하기 때문에
돈을 좋아하면 천박해 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돈을 벌지 못하는 거라고
미국은 자본주의를 어릴 때부터 잘 가르치기 때문에 그런거라 하는...
주말은 빨리 지나가고. 어느덧 월요일.
주말에 읽은 책 이야기.
강원국의 인생공부.
대학생 시절 글쓰기를 잘하고 싶어서 강원국 작가의 책을 많이 읽기도 했고 좋아하는 김훈 선생 책을 필사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신간이 나온다고 해서 책을 사서 읽었는데
두꺼운 책과는 달리 술술 읽혀서 기분 좋았던 책.
나는 뭔가 글이 잘 안읽히는 책은
작가를 탓하기 보...
1시간 24분 남은 4:26.
오늘은 여유롭게 일을 하고 있는 목요일.
방해꾼들 오기 전에 다 해치우고
좀만 튕기다가 집에 가야지!!
6시 칼퇴근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