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종이 리뷰.
아주 단편들이 조각조각.
돈에 대한 인간의 삼라만상을 담았다고 하는데.
스토리텔링이라 술술 읽혀서 1권을 단숨에 읽었다.
나머지 1권은 오늘 읽어야지.
누군가는 우리나라가 자본주의를 경시하기 때문에
돈을 좋아하면 천박해 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돈을 벌지 못하는 거라고
미국은 자본주의를 어릴 때부터 잘 가르치기 때문에 그런거라 하는데 맥락이 전혀 다르다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다른건데
일부러 서민들은 돈을 못벌게하려고 천박한 자본주의 논리를 들이미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천박함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는 천박해지지 말아야지.
그냥 돈이 돈을 벌 수 있게 오늘도 열심히 근로소득을 모아야지.
에휴 일개미 인생이란..
그래도 그 일개미 안에서 책 한권의 힐링은 매우 큰 소득이다.
다만 도서관을 안가고 돈 주고 사는 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