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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다양성을 존중하는 법<주토피아2>를 보았습니다. 주인공 닉과 주디의 우정인지, 사랑인지 미묘한 관계를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이번 영화에서도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인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다루는 다양성의 주제를 직장생활에도 적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주토피아는 모든 동물들이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며 다른 동... [심리in회사] 사람을 멈춰세우는 것은 고통이 아닌 무의미우리는 삶을 살면서 왠지 허무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이를 사회생활에만 한정해서 적용한다고 하면 회사생활을 잘 하고 있어도, 회사생활에서 문제가 있어도 허무함을 느끼곤 한다는 것입니다. 직장생활이 원래 그렇지, 생각을 하려 해도 특별히 허무함을 더 느끼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분명 존재합니다. 이를 구분하는 기준은 단지 회사생활에서의 결과론적인 성... <생각단상 in 회사> 글쓰기챌린지, 완료!
- 글쓰기챌린지 3개월의 여정을 마쳤다. 한달에 10개는 쉽지~ 생각했는데 의외로 부담스럽고(?) 어떤 주제로 써야 하나 망설여지기도 했다.그렇지만 무슨 글을 써도 뭐 큰일 나겠어? 라고 생각하니 결국 마지막 글은 이렇게 글 떼우기(?) 로 마무리하게 된다. 그래도 목표가 있고, 채찍질해주는 감시자가 있어서 어... <생각단상 in 회사> 자기돌봄이 선행되어야 다른 사람도 돌볼 수 있다
-최근, 짜증과 화가 늘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러한 원인이 모두 외부에 있다고 믿었다. 불행은 한꺼번에 온다고 했던가, 세상이 나를 억까하듯 모든 최악의 상황들이 하필 지금 이 시기에 몰린다고 생각했다. 카드할부 하듯 불행이 나눠서 왔다면 대처하기 편했을 텐데, 왜 일시불처럼 한... <원티드 X 오프라인 밋업에 다녀와서>
- 세상은 넓고, 일잘러는 많고, 각자의 분야에서 더 높은 곳을 향해 성장하려는 사람 또한 정말 많네요!
- 우연히 같은 테이블에 앉은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글쓰기'를 좀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은 휘발되기 마련인데 글로써 남겨놓으면 다시 그 기억이 살아나니... [생각단상in회사] 편견이 무서운 이유
- 우리는 많은 편견 속에서 살아간다. 지역, 세대, 성별, 인종, 장애여부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사람 세 명만 모여도 두 그룹으로 갈린다는데, 그렇게 따지면 셀 수 없는 내집단과 외집단이 생기고 반대되는 집단에 대해 경계심과 불신을 갖는다.
- 편견은 ‘고정관념’에서 비롯되는데 이러한 고정관념... <누구에게나 번아웃, 슬럼프는 온다>
삶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번아웃, 슬럼프가 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그런 데 빠질리가 없어', '나만큼 의욕적인 사람이 없는데' 라고 생각하지만, 오만한 생각입니다.
번아웃과 슬럼프를 극복하는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신 분들! 아이디어를 나눔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각단상in회사] 이직할 때 고려할 점
- 누군가에겐 괜찮은, 그럭저럭 다닐만한 직장(조직)이 어떤 사람에게는 때론 지옥 같은 곳, 최악의 회사, 포기해도 되는 곳일 수 있다. 모든 건 상대적이다.
- 이직은 조직의 미래가 보이지 않거나 내가 이 조직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하는 것이 제일 좋다. 그러나 이직을 고민할 때 옮기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생각단상in회사] 꾸준함의 가치
- 회사에서 가끔 커리어에 도움이 되거나 트렌드에 대해 재미있게 강의하시는 외부 강사님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있는데, 오늘 강의는 '요가'와 '커리어'를 접목시킨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처음에는 '요가'와 관련된 강의라고 하여 당연히 여자분일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남자분이었고, 대학교 시절부터 요가를 시작하여... [생각단상in회사] 분노의 그라데이션 막기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분노'할 일이 꽤 많다. 아주 사소한 일부터 큰 일까지, 곳곳에 분노할 일 천지다. 분노는 아주 강렬한 감정이어서, 내가 분노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기도 전에 이성을 삼켜버리고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굴게 한다. 분노를 마구 표출한 다음에는 마치 화마가 모든 ... [생각단상in회사] 우는 놈 떡 하나 더준다니, 일단 울고 보자!
- 최소한 일한 만큼, 노력을 들인 만큼 댓가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은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말하기조차 민망할 때가 있다. 정말 고생해서 진행한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둘 때, 모두들 쉽지 않다고 얘기한 일이 그래도 최악으로 치닫지 않고 잘 마무리 될 때, 루틴처럼 반복되는 일에서 실수 없이 ... [생각단상in회사] 우아한 백조의 수면 밑에는 힘찬 물갈퀴질이 있다
- IT 업계만큼 콘텐츠 업계 또한 젊은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젊은 사람’은 비단 실제 나이에만 국한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젊은 감각을 가진 사람’ 또는 ‘요새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따라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더 맞을 것 같다.
- ... [사회심리in회사] 100원만 있으면 착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 이제는 큰 지하철역이나 시골에 가서야 간간히 볼 수 있는 공중전화. 공중전화기로 전화를 걸 때는 무조건 동전이 필요했는데, 90년대에는 3분 기준 통화에 30~50원 정도 들었다고 한다. 현재는 70원이라고 하니 현재 물가를 생각했을 때 저렴한(?) 것 같기도 하다.
- 1970년대... [생각단상 in 회사] 할까말까 고민할 때는 해라
- 일을 하다보면 할까말까 고민될 때가 생긴다. 이런 상황에서 '한다'는 결정을 망설이는 이유에는 하게 되면 더 큰(귀찮은) 일을 맡게 된다거나, 하는게 맞는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거나, 하지 않아도 크게 영향이 없거나 등등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로 '한다'를 선택하는데 ... [사회심리in회사] 휴대폰을 올려놨을 뿐인데…
- 요새 핸드폰(특히 스마트폰) 없이는 살아가기 힘들다고 얘기할 정도로 핸드폰은 우리 삶에 깊숙히 스며들어 있다. 본인 인증도 핸드폰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완료되었다는 메시지도 핸드폰으로, 멀리 살든 가까이 살든 매일 핸드폰으로 메시지를 주고받고, 이메일을 주고받거나 업무와 관련된 연락은 다 핸드폰으로 받는다... [사회심리in회사] 사랑하는 사람 사진을 보면 안된다고?!
- 얼마 전 재미있는 연구 결과를 알게 되었다. 매일 보는 핸드폰 프로필 사진이나, 회사 컴퓨터 배경화면에 어떤 사진 또는 이미지로 꾸며져 있을까? 보통 좋아하는 것으로 꾸며져 있을 텐데 예를 들어 기분 좋은 풍경 사진이나 가장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 사랑하는 가족 사진일 경우가 많을 것이다.
... [생각단상in회사] 나는 OO적 사고?
최근, 아이브의 멤버로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원영의 긍정적 사고가 화제다. 긍정적 사고를 본인만의 귀여운 말투로 표현하면서(이 밈은 팬이 만든 것 같지만)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 이를 응용해서 다양한 'OO적 사고' 밈을 만든 영상이 있어 무척 재미있게 봤다.
1. 동원적 사고 : 이게 왜 안되는거야? 그... [사회심리in회사] 자기정당화는 정당한가?
- 세상은 온갖 모순으로 가득차 있다. 설명하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런 복잡한 세계를 나름대로 설명하고 이해하려는 동기를 지닌다.
- 태도와 행동 간에 불일치가 있을 경우(일종의 모순이다) 사람들은 매우 불편해하며 이 불일치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고 한다.... [사회심리in회사] 동조와 복종의 차이
-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참고한 단어의 정의를 인용하면, 동조와 복종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동조 : 압력이 있는 사회적 규범이나 대다수의 의견 등에 개인의 의견이나 행동을 동화시키는 경향
* 복종 : 남의 명령이나 의사를 그대로 따라서 좇음
- 동조는 다른 사람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것이고 복종은 남이 시키니까... [생각단상in회사]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같은 말을 해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있고, 못나게 하는 사람이 있다. 끝까지 들어보면 내용은 똑같은데 듣고 나서 기분은 천지차이가 난다. 말을 못나게 하는 사람의 변을 생각해보자면 '그렇게 해야 정확하게 전달될 것 같아서', '어차피 같은 내용인데 뭐하러 빙빙 돌려 얘기하나' 등의 이유를 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