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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을 붙잡는 진짜 피드백의 기술평가는 '성적표'가 아닙니다 : 구성원을 붙잡는 진짜 피드백의 기술
"OO님은 다 좋으신데, 뭔가 조금 아쉬워요. 다음 분기에는 더 '주도적'으로 업무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여기서 '주도적'이란 무엇일까요? 야근을 더 하라는 뜻일까요? 아니면 회의 때 더 많이 의견을 제시하라는 걸까요? 혹시 내 업무 범위를 넘어서 동료의 일까지 챙기라는 의미일까요... 관리 vs 지원 : 무엇이 조직을 살리는가?"인사팀은 우리를 감시하는 것 같아요." vs "인사팀 덕분에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회사 내 구성원들의 대화 속에서 HR 부서를 바라보는 시선은 이렇게 극명하게 갈립니다. HR 담당자라면 누구나 한 번은 마주했을 근원적인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조직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조직인가, 아니면 구성원의 성과를 돕는 지원 조직인가?"
이 질... 법정필수교육, 우리가 다시 봐야 하는 이유 '올 해도 클릭만 하고 계신가요?' 우리가 법정필수교육을 다시 봐야 하는 이유
바쁜 업무 시간, 쏟아지는 알림 속에 또 하나 추가된 ‘교육 이수 요청’ 메일.
조금 귀찮으시죠? 하지만 이 교육이 우리의 안전과 직결된다면 어떨까요?
1 음소거 해놓고 업무보기, 저도 그 마음 이해합니다
"이번 달까지 꼭 이수해주세요"라는 공지가 뜨면 대부분 비슷하게 ... Generalist와 Specialist, 그 갈림길에서HR 커리어를 시작한 지 어느덧 8년차가 되었습니다. 신입사원 시절, 엑셀 시트와 씨름하며 근태를 관리하고 HR 데이터 자료들을 만들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채용 브랜딩을 고민하고 구성원들의 성장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이 시점에서 문득 저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떤 HR 전문가가 되고 싶은가?"... 나의 첫 부사수 : 기대와 부담 사이에서 균형 잡기입사 후 정신없이 실무를 쳐내던 주니어 시절을 지나, 이제는 어느 정도 업무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하는 8년 차가 되었습니다. '사수'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던 제가, 이제는 누군가의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하는 시점이 온 것입니다. 얼마 전, 저에게 첫 부사수가 생겼습니다.
부사수가 생긴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마음은 '반반'이었습... 우리의 마지막이 아름다울 수 있다면우리의 마지막이 아름다울 수 있다면 : 조직을 위한 'Good Goodbye'
가수 화사의 노래 **'Good Goodbye'**는 헤어짐을 노래하면서도 서로를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는 성숙한 이별을 이야기합니다. 아쉬움과 그리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노래입니다. 이는 연인 관계... 오늘도 '사람'때문에 울고 웃었을 당신에게퇴근길, 무거워진 어깨를 툭툭 털며 지하철과 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하루 종일 수 많은 말을 듣고, 또 수많은 말을 해야 했습니다. 누군가의 고충, 불만을 들어주느라 진을 뺐고, 회사의 어려운 입장을 전달하느라 가슴 한 구석이 무거웠을지도 모릅니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옛 말이 무색하게, 때로는 사람 일이 가장 고단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는 것... AI 시대, HR의 본질을 묻다AI 시대, HR의 본질을 묻다 : 불안을 넘어 심리적 안전감으로
'내 일이 언젠가는 AI로 대체되지 않을까?' 최근 사내 휴게실이나 점심시간에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이야기입니다.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기술의 발전 속도는 경이로움을 넘어 구성원들에게 현실적인 위협으로까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툴을 배우는 차원의 스트... HR과 현업의 간극,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는 법HR과 현업의 간극을 줄이는 채용 법률 준수 :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는 법
서론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채용 시즌이 되면 HR 담당자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현업 부서에서는 '빨리', '확실하게', '우리에게 맞는 사람'을 채용하고 싶어 하지만, 그 과정에서 채용절차법, 개인정보보호법, 남녀고용평등법은 종종 '번거로운 절차'로 여겨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