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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을 만드는 시발점, HR 브랜딩 부트캠프 마지막 회차예습과 복습 하기, 지속하기, 잘 자기, 친구들에게 알려주기
공부를 잘하는 비법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장면에서 저는 마음 속으로 생각합니다. 마치 전생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계속 본 영화의 대사를 반복하는 것 처럼요. 월등하게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의 비법은 늘 나만의 히든카드나 원칙이 아니었죠. 정석입니다.
정석이 비법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 HR 커리어 브랜딩 3회_어렵다면 한 번 더 심호흡내 감정이 아닌, 내 경험과 생각을 공개하는 일은 왜 이리 어려울까요?
말이 늦은 아이는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본인의 기준에서 완벽하게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는 거죠.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건 없습니다. 각 단계, 그 순간에 완성도를 계속 높여가려고 노력할 뿐이에요. IT 서비스를 개발할 때 무제한 적으로 영원히 ... HR 커리어 브랜딩 2회_찾아라, 나의 글쓰기 패턴<쿵푸팬더>에서 포는 느리고, 둔해요. 그래서 마스터 시푸는 그가 절대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확신했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마주친 우연한 계기에 두 사람은 알아차려요. 세상에 절대는 없고,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안에 솔루션이 숨어있다는 것을요. 마스터 시푸와 포는 포에게 맞는 방식으로 훈련을 하고, 훈련시간이 흐르면서 포는 쿵푸를 마스터하고, 용... HR 커리어 브랜딩 1회_엥 왜 벌써 강의가 끝난 거죠?저는 도파민 중독자입니다. 이혼숙려캠프를 보거든요.
프로그램에 등장한 부부들의 스토리와 각자의 입장을 들으며 충격 받고, 그들이 솔루션 과정을 거치며 보이는 눈빛과 태도, 언어의 변화를 보며 감동 받아요. 물론 지속 여부에 대해 의심하면서도 일단 정신의학, 심리상담, 이혼 조정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부부들의 드라마틱한 티키타카를 보며 몰입하고 있어요. 그... 면접 후기_선택, 집중, 추진나이가 들수록 선택과 집중을 해야만 해. 그러니 후회나 자책 대신 반성을 해라.
교수님은 말씀하셨죠. 시간과 에너지는 점점 줄어들고 해야하는 일, 필요한 일은 점점 빠르게 증가할 테니까요. 지금 15분이 넘도록 오지 않는 마을버스에 대한 분노 같은 건 선택하지 말아야 하는 요소인 거고요. 그래서 저는 계속 연습 중입니다. 그런 제가 면접을 간 곳은 선택과 ... 면접후기_신중하고 정중한 언어의 시간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제였는지도 모르겠다*. (<이방인*>, 알베르 카뮈*)*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침대에서 흉측한 모습의 한 마리 갑충으로 변해있는 것을 발견했다*. (<변신*>, 프란츠** 카프카*)*
노래하소서*,* 여신이여*.* 펠레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면접 후기_준비 되셨나요? 정말?네가 가진 게 있다면 제발 보여달라는 이야기를 들은 기분이었어요. 이렇게 면접에서 만나게 된 건 네가 보내준 서류에서 가능성을 본 거니까 제발 너를 내게 보여줘. 이런 말을 들은 기분.
면접관은 저를 편안하게 만들려고 시도했고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주기도 했고 면접관이 가진 상식선, 일하는 방식과 다른 이야기를 들어도 반박하는 대신 질문했죠. 문... 면접 후기_꼭 한 번 만나고 싶었어요“평생 잊을 수 없는 그리움을 간직한 나와 우리 이웃이야기, 그리고 감동이 있는 소중한 만남! <꼭 한 번 만나고 싶다>”
저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어렴풋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연예인이 나와서 ‘그리운 그 사람’을 찾는 프로그램, 일반인이 나와서 커플이 되는 프로그램과 모두 섞인 채 떠올라 저도 이번 기회에 검색해봤답니다.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는 일반... 면접 후기_교만한 지원자와 정중한 파티
너, 내 동료가 되라!
하지만 말이죠. 원피스의 루피도 모든 사람을 동료로 끌어들이지 않았습니다. 공격적인 채용을 하는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채용공고에 최소한의 내용을 걸어두고 지원자를 환영합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 모두를 환영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혹은 무조건 훌륭한 인재면 환영한다는 말도 아닙니다. 우리 파티... 면접 후기_함흥 차사로 임명되신 우리 대표님B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초보 산타의 작업실 같았어요.
유능한 사람들이 바쁘게 업무를 보고 있는데 그 일잘러가 동료 일잘러를 또 데리고 들어옵니다. 일잘러가 많아지다보니 할 일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었어요. 정말 눈을 떴는지 감았는지, 내가 어제 어떤 옷을 입었는지 헷갈릴 정도로 다들 속도가 빠른 곳이었어요.
열린 현관으로 들어가 한 중간에 룸 형태의 회... 면접 후기_제게 당신의 이름은 머큐리입니다세일러 머큐리를 아세요?
세일러 머큐리는 <달의 전사 세일러문>에서 세일러 문과 함께 싸우는 동료 전사로 물과 지성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침착하고 차분한 태도로 상황을 정리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타인을 이해하고는 하던데 제가 가장 첫 번째로 면접을 봤던 A사는 세일러 머큐리 같은 이미지였어요.
문자로 먼저 연락을 받았어요. ... 인사를 잘 하자, 스스로 어른이2개 5천원에 주고 땡처리 해
감정을 담자면 말 끝에 물결 표시가 하나 붙을 것 같아요. 땡처리 하고 가 아가씨~. 하지만 말투를 부드럽게 한다고 내용이 부드러워지는 건 아니더라구요. 샤인머스캣 한 송이 3천원라고 써있는 가격표 앞에 샤인머스캣을 한참 들어보며 비교하던 손님의 코멘트에 사장님의 눈은 아주 차가웠거든요. 입술 끝은 분명히 올라가있었지만 땡처리... 커지는 맥락의 중요성토마토가 한 바구니에 3천원이라니까요?
코스트코에서 토마토 4kg 박스 가격이 약 12,000원과 22,000원을 오가는 이 시기에 토마토 한 바구니, 그것도 아직 덜 익은 묵직한 토마토를 피라미드처럼 쌓은 바구니가 3천원이에요.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고 꿈에도 아른거립니다. 친구가 예전에 그런 말을 했어요. 우리는 싸다면 말이라도 살 사람들이라고요. 토... 북극성으로 향해가는 치르치르이직을 어떻게 결정하세요?
저는 최근에 놀라운 걸 배웠어요. 스터디 모임에서 특강을 듣던 중이었어요. 그 분은 본인의 이직 경험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그 분도 다른 선배에게 들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강사님이 이직을 고민하던 중 선배에게 상담을 했어요. 선배는 강사님께 그렇게 말씀하셨대요. 이번에 결정하는 이직은, 다음에 어떤 직장에 가서 무슨 일을 할 ... Back to Basic. Simple is Best.힘들죠? 이 자세를 하기 위해 우리가 지난 1시간 동안 노력했던 거에요.
요가 수업 시간이었습니다. 비틀 비틀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거나 주저앉는 저희를 보며 선생님이 언제나처럼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했어요. 어떤 자세였을까요? 영화 <엑소시스트>의 한 장면처럼 가슴을 하늘로 해서 활처럼 휘는 자세? 그랜절로 유명한, 머리로 서는 자세? 모두 아닙니다. 요가... 우리의 사랑이 오래 가기 위한 방법이야기는 O형 남자로 시작됩니다. O형 남자는 본인의 선이 확실한 사람, 무뚝뚝하고 묵직하지만 바르고 선한 사람이라고 해요. 본인이 알아서 잘 하기 때문에 잔소리 듣고 판단받는 걸 극도로 불편해한다고 합니다. 그러신가요, O형 남자?
메이크업샵에서 저와 찍지의 외모 잠재력을 부활시키며 듣는 이야기들이었어요. O형 남자와 AB형 여자, 우리의 관상, 사랑과... 백수로 맞이한 추석이번 추석에 있었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저는 올해 퇴사 후 무직 상태입니다. 사귀는 사람이 있지만 아직 미혼이고요. 무슨 이야기를 듣게 될 지, 계속 웃을 수 있을지 다음 소속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걱정이 됐어요. 추석 시즌은 조용히 지나왔어요. 친척 어르신들은 듣기 좋고 흘려 넘기기 적합한 말만 해주셨고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은 길지 않았습... 평창여행과 안타까운 콘텐츠들평창은 동계올림픽과 송어가 유명합니다. 야채 인심은 감동적이고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은 다른 차를 기다려주었어요. 블루리본을 문풍지처럼 바른 막국수집과 식객, 식신, 미쉐린과 블루리본을 벽지처럼 달아둔 황태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기가 맑아서 술에 안 취하고 잠을 푹 잘 수 있었답니다. 평창 체질로 태어났는데 너무 늦게 온 것 같다고 너스레를 ... 7월 말부터 면접을 보면서 지원자 경험 소감안녕하세요, 인사팀 지원자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서류 광탈과 면접 광탈을 함께 경험 중인 구직자입니다. 전 회사까지는 감사하게도 면접과 합류 기회가 빠르게 주어져서 다양한 회사에 지원을 해보고 면접을 보는 경험이 적었어요. 이번 기회에 퇴사를 하고 서류를 내고 면접을 보면서 왜 면접을 ‘기회’라고 하는지 배우고 있습니다.
서류가 탈락하는 이유는 ... 노무 부트캠프 수료식 리뷰노무부트캠프 수료식이 끝났어요.
맛집으로 유명해도 다 맛있는 건 아니죠. 재방문을 한다면, 왜 하시나요?
마늘 닭볶음탕, 보쌈, 만두, 팥죽 등 음식이 놀라울 수 있어요. 섬세한 배려나 재치,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압도적일 수 있죠. 대기부터 결제 후 가게를 나가는 순간, 혹은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 순간까지 모든 동선이 섬세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