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는 얼마의 가치가 있을까요? 1개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조회수가 필요한지를 알면 이를 기반으로 목표 매출부터 역추산해서 콘텐츠 계획을 세울수 있습니다. SNS라서 가능한 일이죠. 진짜 고급 데이터이니 끝까지 읽고 활용해 보세요! (실제로 니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운영하고 판매하며 얻은 인사이트와 통계자료를 통해 작성한 것입니다.) 세 가지 전환율, 조회수가 매출이 될 때 바로 본론을 이야기할게요! 콘텐츠 조회 → 프로필 조회(10%) → 웹사이트 조회(4.7%) → 판매 전환(2.9%) 이 전환율을 기준으로 잡고 콘텐츠 계획을 세울수 있는데요. 양질의 콘텐츠, 프로필 최적화, 매력적인 오퍼를 퍼널에 잘 녹여낸다면 판매 전환값이 올라가 매출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전환율에 따르면 7,229 조회수당 1개의 제품이 판매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은 해외 시장과 달리 소셜 미디어를 통한 구매에 대해 더 신중한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성과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약 27.5%의 패널티를 적용한다면 실제로는 1만 조회수당 1개의 제품이 판매된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기준점 셋팅을 위해 경험칙에 의한 보수적인 값을 적용했습니다. 1. 프로필로 유도 콘텐츠 생산 현재까지 제 경험으로 쌓은 데이터에 따르면, 보통 숏폼 콘텐츠 조회수의 약 10%가 프로필 클릭으로 이어집니다. 즉, 1만 조회수가 발생할 경우 약 1,000명이 프로필을 방문하는 셈입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콘텐츠의 매력도”와 “팔로워 참여율”에 영향을 받습니다. 첫인상과 후킹 요소가 얼마나 강력한가가 프로필 클릭률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예요. 첫 단추죠. 이 단계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프로필 클릭을 유도하느냐가 수익화 퍼널의 초석입니다. 2. 프로필 최적화 전략 프로필에서 웹사이트로 이어지는 클릭률은 평균적으로 약 4.7%입니다. 2024년 8월 기준31,567개의 계정을 분석한 통계입니다. 제 경우도 2~6.7% 사이에서 변동된 전환율을 보입니다. 이 변동의 주요 원인은 콘텐츠와 링크 간의 일관성입니다. 즉, 콘텐츠와 연결된 서비스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느냐에 따라 전환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1단계에서 오가닉 콘텐츠 조회가 프로필 클릭으로 이어졌다면, 이제는 프로필 방문자가 웹사이트 링크를 클릭하여 실제로 웹사이트로 유입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단계는 팔로워가 구매 전환 여정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으로, 이 클릭률이 높을수록 매출 전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프로필을 클릭한 팔로워는 이미 어느 정도 관심을 보인 상태이기 때문에 전환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를 위해 프로필의 구성과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의 명확성, 그리고 콜투액션(CTA)의 적절성을 최적화해야 합니다. 프로필은 단순히 소개하는 공간이 아닌,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적 연결 고리로 작용해야 합니다. 프로필 최적화 방법을 공유합니다! <프로필 최적화 방법 예시> 인스타그램 및 링크드인 닉네임 및 아이디: {여러분의 이름/아이디} / {여러분의 니치} BIO (팔로워를 유도하는 이유를 명확히):첫 줄: 가장 큰 성취나 업적 두 번째 줄: 제안(오퍼) 세 번째 줄: 콜투액션(CTA) 링크: 비디오 세일즈 레터, 유튜브 영상, 랜딩페이지 등 유저가 즉시 행동을 취할 수 있는 링크. 예시)"50+ 브랜드와 협업 | 매출을 극대화하는 숏폼 콘텐츠 전략 | 지금 무료 상담 받기 스레드 및 트위터(엑스) 닉네임 및 아이디: {여러분의 이름/아이디} / {여러분의 니치} BIO & Location:BIO: {소셜 프루프 #1} | {소셜 프루프 #2} | {오퍼} Location: 실제 장소 대신 CTA 사용 {예: "지금 신청하세요"} 배너: 설명하지 말고 결과물을 보여주세요. 링크: 비디오 세일즈 레터(VSL) 또는 리드 마그넷으로 연결. 예시)"올리브영을 비롯한 80+ 뷰티 브랜드와 협업 | 이커머스 제품 타겟 7,500만 오가닉 조회 | 숏폼 콘텐츠로 매출을 극대화합니다." 3. 매출목표를 위한 오가닉 뷰 역추산 그러면 여기서 우리가 목표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SNS를 통한 비즈니스는 판매할 가격을 정하고 사업에 들어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목표 매출의 역추산을 통한 KPI 설정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긴데요. 목표 매출을 정하기 앞서 아래 데이터를 한번 살펴보자 합니다. 2023년 '7월 6~20일까지 음식배달·심부름, 대리운전, 웹툰·웹소설·창작, 디자인·영상편집 등 플랫폼 노동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사단법인 일하는시민연구소와 유니온센터는 이런 내용을 담은 '플랫폼 노동자 노동실태와 노동환경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래와 같습니다. 플랫폼 일을 통한 월 수입 평균은 100만 원(중위값 60만 원) 디자인·영상편집·방송예술[113만3000원(중위값은 안나옴)] 평균 주당 노동시간은 25.6시간 그렇다면, 아주 기초적인 목표를 잡아보도록하겠습니다. 플랫폼 일을 통한 월 중위값인 60만원을 목표로 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월 60만원씩 12개월이라면 720만원 이겠지만,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더 높은 목표를 정하라는 말처럼, 저희는 38%나 높힌 1,000만원을 목표로 잡겠습니다. 판매할 제품의 카테고리를 정하기 전에, 1,000만원이라는 연 매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를 달성 하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한 달에 약 83.3만 원어치의 상품을 판매해야 합니다. 마진률에 따라, 제품 선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말입니다. 디지털 제품은 1.29만원에서 2.79만원 사이로 (마진률 평균 80%) 피지컬 제품은 2.49만원에서 4만원 사이로 (마진률 평균 30%) 서비스 제품은 10만원에서 250만원 사이로 (마진률 평균 70%) 앞서 1만뷰당 1개 가량이 판매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따라 계산을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품 구분제품 가격팔아야할 제품 수필요한 views디지털 제품1.29만원83.3만원 나누기 1.29만원 = 64.5개64.5개×1만뷰 = 64만 5천뷰피지컬 제품2.49만원83.3만원 나누기 2.49만원 =33개33개×1만뷰 = 33만뷰 서비스 제품10만원83.3만원 나누기 10만원 =8.33개8.33개×1만뷰 = 8만 3300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