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은 이야기다. 우리가 말로 풀어낸 생각, 글로 풀어낸 생각이 정제된 것이 바로 기획이다.
우리가 실제 사용하는 문서를 보면, 정책 정의, 화면 설계, 스토리보드, PRD, IA. 다양한 구조로 그려지며, 다양하게 작성된다. 그 문서의 양식과 모습을 보노라면, 이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설계도의 이전, 이면에는 바로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가장 먼저, 이 이야기를 나와 나눈다. 그 결과를 결정권자들과 이야기하며, 협업 파트너들과 이야기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말이 되느냐" 그리고 "매력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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