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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자주, 꾸준히>
이번 책은 폴커 키츠의 『마음의 법칙』이었습니다.
일상에서 부딪힌 관계와 업무의 난제를 심리학적 실험을 통해 설명하는 책으로, 인간이 보이는 감정적·행동적 패턴이 얼마나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할 수 있는지 새삼 깨닫게 해주었어요.
1. 책을 통한 '나'에 대한 재정비: 작은 실천의 힘
읽는 내내 가장 크게 다가온 메시지는 ... 리더의 자리에 선다는 것이번 트레바리 모임에서는 예지은 님의 『리더라면 한번은 만나게 될 이슈들』을 읽었습니다. 개인 일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이번에도 책을 읽으며 정리한 생각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역할의 무게가 커질수록 단순히 업무 목표를 달성하는 일을 넘어, 사람 사이의 감정과 갈등을 조율하는 일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세대 간 가치관이 다르고 조직 문... 같음은 연결을, 다름은 성장을제목은 예전에 이중학 교수님의 강연에서 처음 들었는데, 이번에 『베터 댄 베스트』를 읽으며 그 문장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앞서 개인적 관점과 HRer 관점에서 나누어 글을 썼다면, 이번에는 더 넓은 시야에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997년 외환위기를 전후로 '평생직장'과 '평생 직업'의 개념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포스트 코로나와 생성형 AI 시대를 거치... 나, 타인, 그리고 조직을 바라보는 기준저는 한 달에 최소 한 권의 책은 읽는 편입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제 관점으로 정리해 나누고자 하며, 이번에도 읽은 책에서 느낀 생각을 공유하려고 해요. 이번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른 Mel Robbins의 『The Let Them Theory』입니다.
영어 원서를 읽은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계기는 우연에 가까... 성과를 넘어 성장과 지속을 위한 자기경영(사진 출처: Pinterest)
저는 한 달에 한 번 트레바리 독서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제는 ‘요즘 시대 리더십과 조직 문화’이지만, 이야기가 꼭 조직 차원에만 머무르진 않습니다. 오히려 일상이나 커리어에도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얻을 때가 많습니다. 이번 모임은 아쉽게도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많이들 익숙하실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 데이터, 정리만 해봤지 분석과는 안 친했더라 안녕하세요! 7월 12일 토요일부터 23일 수요일까지 진행된 인사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 4기 후기를 올려봅니다!
Before: 데이터를 '정리'하는 HR의 한계
저는 현재 HR 업무 전반을 담당하며 실무를 해오고 있습니다. 채용부터 퇴사까지 다양한 영역을 다루면서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정리와 가공 작업은 늘 해왔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