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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자 본인등판] “10년 뒤에 뭐하고 있을 것 같으세요?”
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더 일을 잘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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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답변을 생각해놨었던 질문인데, 막상 들으니 다르게 대답하고 싶어서 저렇게 했습니다. 결과는 합격!
[면접자 본인등판] "운전 잘해요?"
본인: 네 뭐 필요하면요.. 어버버...
마케팅 면접이었는데.. 거기 결국 안감ㅎㅎ 후기 없는 회사 이직
새로 면접보고 합격 받았는데요. 뒤늦게 잡플**에 검색해보니 기업 후기가 아예 없네요..?
아예 등록도 안되어있는 회사보다야 낫겠지 싶은데, 업력이 적은 회사도 아니고 후기가 0개라 괜히 불안하긴 합니다.(안가면 그만이긴 함)
이런 쎄함 느껴본 분들 계신가요 ㅋㅋ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유니콘) 이직
6년차 마케터입니다. 요즘 드는 생각인데요.
연봉도 어느 정도 올려놓고 커리어도 쌓아놓고 나니 큰물에서 일해보고 싶은 생각이 생깁니다. 내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테스트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고, 한번은 퀀텀점프를 해야할 것만 같은 의무감도 들고 그러네요. 다만 스타트업만 다녀본 저이기에.. 대기업은 많이 다를까, 대기... 기획자 분들은
꼭 가보고 싶은 워너비 회사가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마케터라면 키치한 카피 & 캠페인을 자주 선보이는 배민
광고기획자라면 이슈되는 tvc를 많이 만들었던 종대사일텐데
기획자 분들의 워너비 회사가 어디일지도 문득 궁금해집니다.
특정 브랜드가 아니라면 가고 싶은/좋은 기업을 고르는 기획자의 기준? 이 있을까요 뜨악했던 맥도날드 광고
정말 헉 소리가 나왔던 광고 이미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마케터인가 싶고 그러네요 ㅎㅎ
기발함 + 광고 + 브랜딩 그 자체👍🏻 [명언] 사실 그럴줄 몰랐다 (잘 됐을 때에도, 안 됐을 때에도)
너두? [명언] 공이 어렵게 와도 잘 잡을 줄 알아야 돼 -안정환
한 7년전? 청춘fc라는 프로에서 나온 안느의 말
“아무리 어렵게 볼이 와도 잡아놓을 줄 알아야 돼. 니 입맛에 맞는 패스는 한 게임에 한개도 안와. 잘 와야 한두개야. 그래서 슈팅 하나를 해도 날려먹지 말고 똑바로 하라는 거야.”
내가 딱 좋아할만한 기회는 애초에 오질 않으니, 일단 오는... 물경력될까봐 겁납니다
작은 스타트업에 입사한지 이제 1년정도 된 주니어입니다. 회사 상황이 썩 좋아보이진 않지만 일단 들어왔는데요.
문제는 분명히 콘텐츠마케터로 입사했는데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운영CS 업무도 같이 하고 있다는 겁니다. 스페셜리스트(시니어)가 많지 않은 작은 회사다보니 당연히 여러 일을 할 수 있고, 그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했... [책말정산]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매일 아침 아들에게 야채주스를 팔고 있는,
이제는 유튜버 & 인플루언서의 길을 걷고 있는 브랜드보이의 브랜드 이야기, <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
마케터분들께 추천합니다!
팀장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자 그대로..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니었던 전전회사 팀장님이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로 입사하시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막 엄청 나빴다거나 그랬던 건 아니지만
그 분과 함께했던 시간이 순탄치도 않았거든요.
어느 정도 퇴사의 원인이었기도 했고..
참고로 저는 현 회사에서 제법 만족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가... 잠못드는밤
쉽지않네요
긍정적으로 살려고 해도 현실은 그렇지 않고 오?!
커뮤니티가 생겼네요!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놀러오겠읍니다..✨ 금요일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