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자 그대로..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니었던 전전회사 팀장님이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로 입사하시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막 엄청 나빴다거나 그랬던 건 아니지만 그 분과 함께했던 시간이 순탄치도 않았거든요. 어느 정도 퇴사의 원인이었기도 했고.. 참고로 저는 현 회사에서 제법 만족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었는데ㅠ 이 분이 오신다니까 급 퇴사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고 참 ㅋㅋ 답답하여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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