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일하는 방식을 뒤흔드는 복잡하고 불확실한 시대에서, 변화를 다루어 가는 사람들은 길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 혼돈과 어려움을 고스란히 직면하고 있습니다. 조직 밖에서 이를 돕는 사람으로서, 조직 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방법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변화 속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그러나 복잡하고 거대한 시대적 맥락(context)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문제를 다루어가는 방법을 익힌다면 그 때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 시대에 맞는 문제를 풀어가고 함께 일하는 방법을 아직 익히지 못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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