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경력에 대한 두려움은 사람을 잡아먹는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마치 토네이도와 같다.
뿌리 얕은 사람의 자존감을 그대로 뽑아버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물경력으로 고민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면, 대부분 실체 없는 두려움에 가깝다.
왜 그런 것일까?
어제, 올린 글은 기준에 대한 글이었다.
기준이 없기 때문에 판단을 망설인다는 글. 그리고 물경력에 대한 고민도 마찬가지다. 기준이 없다.
이렇게 말하면, 다들 의아해할 것이다.
우리가 입사 지원 후 떨어졌으면, 우리가 지원하려는 기업의 JD를 보면, 각 연차별 경력 기준이 나오는게 아니냐고 말이다.
정말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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