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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채용, 공고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워졌다외식업 채용담당자로 일하다 보면 체감하는 변화가 있다.
공고를 올려도 예전만큼 반응이 오지 않는다. 매장 인력은 구하기 어렵고, 본사 채용에서도 지원자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우리 회사만의 문제인가 싶었다.
하지만 관련 데이터를 살펴보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조금 더 넓은 맥락에서 바라보게 됐다.
다만 매장과 본... 처우협의, 채용담당자가 가장 긴장하는 순간채용 프로세스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처우협의 과정이라고 답할 것이다.
서류 검토도, 면접 조율도, 최종 합격 결정도 물론 긴장되는 순간들이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지나고 나서 마지막에 마주하는 처우협의는 결이 다르다.
잘 달려온 채용이 숫자 하나에 엎어질 수 있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후보자와 회사 사이... "일단 뽑고 보자"는 말이 가장 위험한 순간"일단 뽑고 보자"는 말이 가장 어려운 순간
채용을 하다 보면 반드시 마주치는 순간이 있다.
현업으로부터 “지금 너무 급하니까 일단 뽑고 보자”는 말을 듣는 순간이다.
그 말이 틀린 건 아니다.
실제로 현업은 급하다. 사람이 없으면 일이 돌아가지 않고, 한 명이 빠진 자리는 남은 사람들이 나눠서 감당해야 한다.
그래서 채용담당자인 나도 모르게 후보자의... 처음보다 지금이 더 어려운 이유하면 할수록 왜 더 어려워질까
러닝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나는 꽤 빠르게 늘고 있다고 느꼈다.
처음엔 1km도 버거웠는데 10km를 완주했고, 생각보다 빠르게 하프 마라톤 완주에도 성공했다.
페이스도 조금씩 빨라졌고, '이 정도면 그래도 평균 이상인가?' 싶은 순간도 왔다.
러닝크루 멤버들이랑 함께 뛰면서 서로 응원하고, 완주 후에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