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HR의 전문가다운 ‘아는 척’ 뒤에 숨겨진 치열한 뒷모습“담당님, 이번에 개정된 육아지원 제도 말인데요...”
복도를 지나가다, 혹은 탕비실에서 커피를 내리다 갑작스럽게 마주하는 질문들. HR로 살다 보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걸어 다니는 근로기준법’이 되어야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도 가끔은 속으로 식은땀을 흘립니다. 모든 법령과 판례가 머릿속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있지는 않으니... 🍪 두쫀쿠에 진심인 HRer가 발견한 ‘겉말속바’의 미학안녕하세요, 세 번째 글로 인사드리는 HRer입니다.
요즘 제가 푹 빠져 있는 간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인데요.
오늘도 일하는 중간에 두쫀쿠 한 입을 베어 물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라, 이거 우리 HR 업무랑 식감이 너무 비슷한데?’
1. 겉은 마시멜로우처럼 : 사람에게 닿는 온도는 부드럽게
두쫀쿠의 첫인상은... 받기만 한 평가표, 직접 쓰게 될 줄 몰랐습니다안녕하세요, 리더로서 첫 팀원 평가를 앞둔 HRer입니다.
그동안 저에게 ‘평가’란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긴장되는 이벤트이자, 내가 한 고생을 보상받고 싶은 간절한 통지서였습니다. 늘 평가표를 열어보며 일희일비하던 철저한 ‘피평가자’였죠.
하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이제 저는 평가표를 열어보는 사람이 아니라, 하얀 빈칸을 채워야 하는 ‘평가자’가 되었... 🍴점심 메뉴 결정보다 어려운 ‘공지’라는 메뉴판안녕하세요, 인사롱에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된 HRer입니다.
HRer 여러분, 인류 최대의 난제 “오늘 뭐 먹을까요?”라는 질문에 보통 어떻게 답하시나요?
팀원 5명의 입맛 맞추기도 참 어렵습니다.
누군가는 매운 걸 못 먹고, 누군가는 어제 면을 먹었죠. 결국 100% 만족은 없다는 걸 깨달으며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 식당으로 향합니다.
최근 전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