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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싸워서..잠도 안와요. ㅠ
오늘 낮에 대학생 우리아들이랑 치료하러 병원갔다가~~
아들여친이 글쎄 갇이 점심약속을 해놓구선 여친이 계속 전화를안받았나봐요.ㅠ
얼굴이 점정 당화표정이길래 왜약속을 그렇게 쉽게본데.그냥 니들끼 한약속도 아닌데~~자슥이 지 여친한테그렇게 말했다고 엄마인 나한테 눈을 부랴리는거다.ㅠ
지금도 속이 부글부글..
알바..ㅠ
며칠째..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적없던 알바자리를 가족들몰래 찾구있답니다.ㅠ
코로나때문에 작년부터 마이너스난 부분을 채워넣어야해서..
에휴~~~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해요..
어떤날엔 숨쉬며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수 있는 모든 조건에 감사하고
또 요즘같은 날은 지옥같이 느껴지니까요.ㅠ
저만 바라보시며 지금까지도 뒷바라지 해주시는 아빠.엄마께 효도해...
잠도 안오네요..
정말..오래 운영하던 어린이집을.
폐원할까?생각중입니다..
요놈에 코로나때문에 사랑하는 우리아가들을 못만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우울하고..슬퍼져서 잠이 안오네요.ㅠ
"세상에서 젤~~행복한 선생님! 오늘도 아이들로인해서 웃는 선생님"
아가들만보면. 힘이나고 참~~좋았답니다.
아직 결정난건 아니지만~~
저는 어찌해야 좋을까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