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양털깎기에 대해 아시나요? 🐏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정대리 입니다. 오늘도 빡코딩 하고 계신가요? 🔥👨💻 혹시 양털깎기(야크쉐이빙)에 대해 아시나요? 집에서 케이크를 만들려고 유튜브로 케이크 레시피를 찾아보는데 우유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우유를 사러 집근처 우유가게를 찾아갔는데 우유가게 아저씨가 말하길 지금 우유가 다 떨어져서 우유를 주지 못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옆마을 양목장 아저씨를 찾아가면 우유를 구할수 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옆마을 양목장 아저씨를 찾아 갔는데요. 양목장 아저씨가 저를 보더니 지금 일손이 부족하니 양털 깎는걸 도와주면 우유를 주겠다고해서 결국 양털을 깎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입니다.. 개발을 하거나, 개발공부를 하다 보면 이런 경우가 있는데요. 어떠한 문제를 해결 할때 혹은 어떠한 것을 배우거나 할때 이런 양털깎기에 빠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대리가 양털깎기 안하는 법에 대해 몇가지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1. 개발공부를 할때 큰 흐름을 먼저 잡습니다. 2. 공부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나 모르는 개념 등을 발견하면 모르는 것들만 따로 메모 해둡니다. 3. 시간이 남을때 메모해 두었던 것들을 틈틈이 구글링하거나 정리하여 몰랐던 것들을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저는 위의 방법을 활용하여 개발공부할때 양털깎기를 안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모르는 것이 있거나 이해가 안되면 계속 그 부분을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서 큰 흐름을 잡는데 많은 시간이 들었는데요 위의 방법처럼 로드맵을 그려놓고 개발공부를 해나가니까 학습 진도도 더 빨라지고 좋은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개발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양털깎기를 하게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마감기한을 생각하지 않고 기능을 모두 처음부터 구현하는 것입니다. 밑단부터 만들거나 큰 시야로 보았을때는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게 되면 결국 양털깎기와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래서 어떠한 기능이 필요할 경우 무조건 처음부터 만들기 보다 성능이 검증된 라이브러리나 오픈소스 혹은 외부 서비스등을 고려하는 것도 양털깎기를 피하는 방법 일거 같습니다. 프로젝트의 일정이나 목적에 집중해서 양털깎기를 피하면 일정도 어긋나지 않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오늘도 빡코딩! 🔥👨💻🐑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