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준비생의 도쿄.란 신박한 제목의 리포트가 ‘퍼블리’에서 발행되었다. 리포트와 함께 살롱 참여권도 함께 구매했다. 나만 그 리포트에 끌린 게 아니었다. 많은 분들이 구매했고,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 어느 비 오는 날, 저자와 만남 행사(살롱)에 참여했다. 그날 참여자는 단 3명이었다. 저자는 4명. 뭔가 미안했다. 날씨만 좋았다면 더 많이 왔을까? 싶었다. 이동진 님(트래블코드 대표)이 인사와 함께 리포트에 대한 이야길 술술 풀어줬다. 행사 후 인사를 나누고, 그와 페친이 되었다. 그날 돌아가는 길에 그날 행사를 포스팅했고,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