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2년을 다 채울 분위기네요. 그간 당신의 몸과 마음은 어떻게 변했나요? 더 건강해졌나요? 어떤가요? 저는 코로나가 오기 전부터 몸이 심상치 않았어요. 종합검진 결과에는 내 몸이 안 좋은 쪽으로 가고 있다는 시그널이 잔뜩 들어 있었습니다. 믿을 건 몸뚱이뿐이었는데, 어쩌면 좋나요. 한 숨만 쉬다, 약을 먹어야 하나? 해서 약을 챙겨 먹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방어를 시작했으니, 그다음은 공격이죠.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어떤 걸 해 볼까? 지인들이 하고 있는 운동을 살펴봤죠. 나이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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