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의 춘추전국시대로부터 전해져 오는 이야기입니다. 송나라에 자한이라는 이름의 재상이 있었습니다. 자한은 어느 날 임금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국가의 안위를 공고히 하고 백성의 혼란을 다스리는 것은, 군주가 상과 벌을 시행하는 데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