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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들은 왜 카지노에 손을 대나]
1. 게임 산업 위기 속에서 소셜카지노는 든든한 캐시카우가 됐습니다. 소셜카지노는 룰렛, 바카라, 빙고, 블랙잭, 슬롯 등 현실 카지노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겁니다.
2. 국내 게임사들도 활약 중인데요. 더블유게임즈의 '더블다운카지노'는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올라있습니다. 미... [중국 게임은 왜 우리에게 위협적인가]
1. 중국 게임이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시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0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 해외 모바일 게임 수익 순위 상위 10개 중 6개는 중국 게임사가 만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국내 게임까지 포함하더라도 상위 5개 중 3개가 중국 게임이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린 중국 게임... [게임 회사들은 왜 리스크 감수에 소극적일까(ft. 지스타)]
1. 지스타2024가 마무리됐습니다. 메인 스폰서인 넥슨과 함께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펄어비스, 하이브IM, 라이온하트 등의 국내 대형 게임사가 참여했습니다. 게임사들의 신작을 체험하기 위해 총 21만 5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죠.
2. 현장에서는 관람객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 [웹젠은 이용자 기만 논란을 극복할 수 있을까]
1. 중견 게임사인 웹젠이 각종 논란에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 이용자 기만 논란'으로 비판의 대상이 됐습니다. 국회에서는 "전형적인 사기, 기만 행위"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 웹젠 게임 피해자 모임 측은 웹젠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했습니다. '확률형 아이템 조작' 의혹으로 공정거래... [서른 살 된 넥슨은 정말 선(線)을 지켰나]
1. 넥슨이 설립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94년 벤처회사로 출발한 넥슨은 매출액 기준 국내 최대 게임사로 성장했는데요. 시가총액은 2011년 상장 이후 4배나 상승했습니다.
2. 게임 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한 가운데 이룬 성과이기 때문에 더 주목받았습니다. 강대현 공동대표는 넥슨이 경쟁사들보다 잘나가는... [요즘 게임 회사들은 왜 인력을 줄이는가]
1. 게임 회사들이 몸집을 줄이고 있습니다. 게임 업계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불황 장기화에 대비하는 모습인데요. 게임사들의 실적 역시 곤두박질쳤습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했습니다.
2. 팬데믹 시절 게임 회사들의 지표를 보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올 거로 예측하기 어려웠습니다. 유례없는 호황에 게... [카카오게임즈는 왜 크래프톤 주식으로 현금을 모았을까]
1. 카카오게임즈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빚이 많고요. 실적은 악화 중입니다. 카카오는 여전히 그룹 계열사 전체를 불안하게 하고 있죠. 주요 증권사들은 목표 주가를 대폭 내렸습니다.
2. 카카오게임즈의 2024년 상반기 기준, 총차입금은 1조원이 넘습니다. 차입금의존도도 높은 편입니다. 주가 폭락으로... [유니콘 기업들은 왜 식당 테이블을 노리나]
1. 테이블오더 시장에 유니콘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오더는 매장 내 테이블에서 태블릿, 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주문·결제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2. 시장 1위는 티오더입니다. 그 외에도 먼키, 페이히어, 브이디컴퍼니 등 스타트업, LG유플러스, KT 등 통신사도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사업의 ... [포스 시장은 왜 스타트업 전쟁터가 됐나]
1. 포스(POS) 시장이 테크 기업들의 새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국내 시장은 오랜 기간 정체돼 있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달라졌습니다. 시장 규모가 2028년 2조원까지 성장한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2. 기존 사업자들은 여전히 탄탄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테크 기업들이 시장에 관심을 보였습... "왜 이렇게 힘든 기업만 다뤄요?"
힘들지 않은 스타트업을 만나는 것이 더 어려운 시기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성과를 소개하는 곳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물론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곳도 꽤 있습니다.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저희 투자 받았고 성과도 좋은데 시장 분위기가 안 좋잖아요. 이번에는 조용히 지나가려고요"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음악AI 스타트업은 왜 어려운가]
1. 음악AI 스타트업이 큰 투자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음악 생성 AI 스타트업 '수노'가 1300억원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국내에도 음악AI 스타트업이 등장했죠. 다만 성장과 수익성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2. 우선 법적인 고민이 있습니다. AI음악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쿠팡 신사업도 잘나갈까]
1. 쿠팡 전체 매출의 10%가 신사업에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파페치, 대만사업 등이 포함됩니다. 신사업이 쿠팡의 매출 성장, 손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는데요.
2. 2024년 2분기 신사업 매출은 1조1970억원를 기록했습니다. 신사업의 조정EBITA는 2684억원(2억 달러)의 손실을 냈습니... [요기요 대표가 직원에게 희망퇴직을 권한 이유]
1. 요기요가 창사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망퇴직 대상은 모든 임직원입니다. 배달앱 시장의 출혈 경쟁이 극심해지면서 인력 감축을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선 것인데요.
2. 이는 전준희 요기요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알려졌습니다. 요기요 측은 경쟁 심화로 회사가 ... [이커머스 연쇄 폐업 사태, 티메프 탓이 아닙니다]
1. 서비스를 중단하는 이커머스가 많아졌습니다. 2024년 들어서 경영난으로 서비스를 종료했거나 종료를 예고한 이커머스는 8곳이 넘었습니다. 이 외에도 위기에 빠진 이커머스 기업들이 적지 않는데요.
2. 이커머스들의 폐업이 더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약 83만 명의 판매자들이 가입한 한 온라인...
[콘텐츠 기업이 아무 협업툴이나 쓰면 안되는 이유
- 알로 홍용남 대표 인터뷰 / 스폰서십 포스팅]
1. 미디어 콘텐츠 기업은 아무 협업툴이나 쓰면 안됩니다. 콘텐츠 산업은 다른 분야들과 다른 점이 많은데요. 협업툴 시장이 커지면서, 각 사업군에 특화된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2. '알로'는 여기에 집중했습니다. 미디어 콘텐츠 기업에 특화된 협업툴을... [화성에서 온 CJ, 금성에서 온 쿠팡]
1. 쿠팡과 CJ제일제당이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직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두 회사는 햇반 등 간편식의 납품 단가, 물량 등을 두고 갈등을 겪었습니다. 이 갈등은 2022년 11월부터 이어졌죠.
2. 태생부터 다른 두 기업이 오랜 기간 갈등을 겪으면서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CJ그룹과 쿠팡의 갈등이 깊... [스레드는 네이버를 품을 수 있을까]
1. 스레드가 이용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출시 13개월 만에 이용자 2억명을 돌파했죠. 국내 이용자도 빠르게 늘었는데요. 2024년 7월 304만명으로 증가했는데요. 이용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왔습니다.
2.바로 네이버 때문입니다. 스레드에는 네이버 블로거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글을 기반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 ... [티몬·위메프는 머지포인트와 달리 '악의'가 없었을까]
1. 머지포인트가 다시 언급됐습니다. 티몬·위메프(큐텐) 사태가 터진 후 많이 언급된 기업은 '머지포인트'였습니다.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라는 표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같지 않았는데요.
2. 먼저 적용되는 법이 달랐습니다. 머지포인트는 스스로 금융업이 아닌 '상품권발행업자'이라... [백종원 대표가 상장(IPO)을 위해 극복해야 하는 불안 요소 6가지]
1. 백종원 대표가 코스피에 도전합니다. 더본코리아는 5월 29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냈습니다. 역대 증시에 직상장한 기업은 교촌에프앤비가 유일했습니다.
2.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상장한 사례는 많지 않았습니다. 프랜차이즈 기업의 IP... [배달의민족이 배달비를 올리는 것은 왜 문제인가]
1. 배달의민족이 배달 중개 수수료를 인상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거세게 반발했고요. 인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시민단체는 배민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도 했죠. 정부 당국도 배민을 압박했습니다.
2. "독과점이잖아요"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점이 중요했습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