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왜 당기순손실을 냈을까 / 스타트업DB 업데이트 - 네이버웹툰] 1.네이버웹툰은 2017년 1월 네이버가 웹툰사업부문을 분할한 회사입니다. 동명의 웹툰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요. 웹툰 시장의 압도적 지배자이기도 합니다. 웹툰 산업 개척자로 불리는 김준구 대표가 이끌고 있습니다. 2.2019년 네이버웹툰은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가 됐습니다. 모회사는 미국에 본거지를 두고 글로벌 웹툰 사업을 영위합니다. 사실상 '네이버웹툰' 감사보고서는 국내 중심의 실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국내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3년 매출은 75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222년보다 37.4% 증가했는데요. 영업이익률은 8.5%로,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몸집 키우기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4.당기순손익을 보면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482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는 문피아, 작가컴퍼니 등 종속기업들의 가치(장부금액)가 떨어지면서 발생한 비용(손상차손)이 포함됐습니다. 5.게다가 2023년 중 비닷두, 와이랩재팬 등 종속기업을 청산했는데요. 모회사인 웹툰 엔터가 미국 상장을 준비 중이죠. 네이버웹툰은 이를 위해 수익성이 나빠진 종속기업을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 글은 아웃스탠딩 스타트업DB 요약문입니다. DB 본문은 아래 댓글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