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평균 5키로 미터는 31분대
여자 평균 5키로 미터는 35분대
제 기록은 정확히 그 사이에 있습니다.
저는 러닝을 못하는 사람일까요?
정답은
네. 그리고 아니오 입니다.
기록 경신이 목표고 더 나은 거리를 가야하는 사람이라면 꾸준하지 않은 기록. 점점 느려지는 템포가 문제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못하는 축에 속합니다.
러닝을 시도하고 즐기는 것만으로도 이 사람이 러너라면 네. 정답은 아니오입니다.
저는 러닝을 즐기고 그 결과를 만듭니다.
5키로를 완주하고 성공적으로 러닝을 마쳤으니까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여러분의 달리기가 아닌 여러분의 일은 어떤가요?
면접 때 성과를 묻는다고, 주변에서 성과 타령만한다고 거기에 끌려가지 마세요.
프로젝트를 잘 완수한 것도 여러분의 성과입니다.
이 일을 꾸준히 할 기본기를 닦은 것도 여러분의 성과입니다.
그 일이 날개를 달아 올라갈 기회는 언제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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