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라는 것을 늘 컨트롤하고자 노력하지만.. 스스로 괜찮다며.. 그래도 잘하고 있다고 버티고 있었던 영역에 대해서 그 문제를 건드리는 내용이 나온다면.. 그 동안 노력해오고 유지해왔던 감정을 절제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여러가지 생각이 많을 땐.. 그냥 바람 쐐며 걷는 것이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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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씀을 듣고보니, 여러 가지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잘 느끼고 이해하는 것이 어떤 때에는 더 중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에게 친절해지는 건 어떨까요? 가끔은 바람 쐐며 걸을 수도 있고, 자신의 감정을 그냥 받아들일 수도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음이 힘들 때마다 힘내시라고 단순히 말하기보다는, 힘들 때 도맡아 견뎌내기보단 그냥 힘들게 느껴져도 괜찮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받아들이는 것도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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