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건 없는데 바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지난 금요일은, 재택근무를 예상하고 아침 일찍 미용실 염색을 예약했는데 저도 모르는 미팅이 잡혀서 부랴부랴 예약을 미루고 미팅을 참석하고 출근까지 했더랬죠...
그리고 제안서를 10여개 작성했습니다. 정말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눈도 최대한 덜 깜빡이면서요.
지금까지도 십여군에 제안 메일을 보냈지만 회신이 온건 두 곳 정도였습니다 그마저도 거절 회신이었지만요 ㅎㅎ
그치만 그것도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제가 애쓰고 공들여 만든 제안에 회신도 없는 것을 보고있자니 속상하기도 합니다.
함께 하기 어렵다는 회신이 그리도 어려운걸까요...ㅜㅜ
저는 모든 제안에 늦더라도 회신을 하는 편인데, 앞으로 더더욱 회신을 잘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번 주는 그리고 다음 주는, 앞으로는! 되는 게 많으면서 바빴으면 좋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