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커뮤니티는 취향이 아니라 '행동'을 목적이자 방향으로 삼아야 한다. 00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00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를 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팬을 동료로 생각한다는 것, 팬덤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단기간에 얻을 수 있는 결과도 아니다. 그저 시간을 들이고 애정을 들이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일을 정확히 이해할 때 가능한 일이다. 마음의 비즈니스란 바로 그런 일이다.
https://noez.tistory.com/46
+) 마지막 페이지가 결론이었던 것 같다. 취향이 아니라 행동을 목적이자 방향으로 삼아야 한다는 말. 이 말대로 그 지점에서 멋지고 힙해보이는 브랜드와 내가 사랑하는 브랜드가 결정되는 것 같다. 어쩌다 얻어걸리는 것 같아도 그 전에 깔린 노력들이 중요하다는 건 콘텐츠를 넘어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잘 살아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