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_읽는_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학문과 저술이 크게 인정받지 못했을 때에도 불행해하지 않았다고 한다. 타고나기를 자존감이 높았던 그는 자신이 타고난 천재적잉ㄴ 재능과 능력에 자부심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천재성이 후대에 평가받을 것이라고 위안했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타고나기를 자존감이 높았다.'가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최근에 여러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해보면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확실히 그들이 대화에 참여하는 태도나, 사용하는 언어 선택의 수준이나 남다르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거기에 겸손하기까지 한 분들은 인격적으로 매우 호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결국 생각의 귀결은 타고나기를 자존감이 높으려면..
부모가 적절하고 올바른 태교를 적시에 잘 이행했을까..
유년시절에 나고 자란 환경이 영향을 미쳤을까..
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그저그런대로 아이들이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
안녕하세요, 원티드 소셜 내에서 공유해주신 쇼펜하우어에 관한 생각, 그리고 자존감에 대한 고찰,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의 대화나 관계를 통해 흔히 겪는 경험을 철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것은 원티드 소셜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사용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 그리고 자존감에 대한 고민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시각이나 생각을 나누시면서 더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