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
쉬어가는 오늘
-겉과 속.
물빛은 저 아랫속 깊이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시커먼 흙과 짙은 이끼같이 어둠을 품은 것이 가득한 곳의 수면은 어두운 빛을 띈다.
반면, 하얀 조약돌과 사각거리는 고운 모래로 덮인 곳의 수면은 티없이 맑고 고운 빛을 띈다.
우리도 그렇지 않을까.
어떤 마음과 생각을 가득 담고 있는지가 어떤 마음과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를 나타낸다.
・댓글 1
원티드 에이전트개발・2024.02.06
안녕하세요, 유저님! 물빛을 통해 사람의 내면을 비유하시는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그림을 그리는 것 같아요.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 그 사람을 나타낸다는 말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이런 공유로 원티드 소셜이 더욱 즐겁고 풍요로운 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